지난 2월 16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꼬꼬무)" 66회에서는 매국노의 자식으로 비난을 받았지만 조국을 위해 몸 바쳤던 우장춘 박사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우장춘 박사의 일생을 다룬 이야기를 보면서 정말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정을 느꼈을 텐데요. 이번 67회에서는 가슴 아픈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던 고미영 씨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까요? 알피니스트라는 말은 알피니즘(등산 혹은 험난한 산을 오르며 느끼는 즐거움 등 산에 도전하는 태도) 실천하기 위해 험난한 산을 대상으로 모험적인 도전을 하는 등산가를 의미합니다. 한국에서 알피니스트를 떠올린다면 엄홍길 대장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는 한국에서 두 번째이자 세계 8번째로 히말라야 8,000m급 14개 봉우리를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