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마신 42

열혈강호 697화 리뷰

열혈강호 697화가 연재되었습니다.   만활대법이 펼쳐지고 있는 장소에 신지의 무사들이 등장해 최악의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이때 천마신군의 셋째 제자 진풍백이 극적으로 회복하여 신지 무사들의 대대적인 공격을 막아내었는데요. 진풍백이 깨어나 무공을 펼치는 동안 빛의 기둥은 거대한 굉음을 내면서 빛이 흩어집니다.   진풍백은 자신의 손을 바라보면서 깊은 생각에 잠기고, 그런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살성 노호는 진풍백 이외의 인물들이 깨어나지 않자 실패한 것인지 의문을 가집니다. 수 백의 신지 무사들은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진풍백을 향해 공격해 오자 마침내 깨어난 천하오절의 일인인 도제 문정후가 등장합니다. 이어 검황 담신우 역시 깨어나는데요.  검황은 깊은 한숨을 쉬면서 벽풍문의 약선 천유현을 바라봅니다. 그..

열혈강호 694화 리뷰

열혈강호 694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자하마신에게 속박되어 있는 한비광은 조금씩 그에게 잠식되어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힘을 짜내서 매유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요. 한비광은 만활대법이 펼쳐지고 있는 곳으로 거대한 기운을 사용하면서 기운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공격을 해달라고 합니다.   현무파천궁은 한비광의 말에 아무리 기를 많이 소모했더라도 팔대기보 하나의 힘으로 그를 무너뜨릴 수 없다고 매유진에게 공격하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한비광은 매유진을 믿는다면서 그녀에게 산탄시로 힘을 분산시킨 후 자신을 향해 공격을 날려달라고 합니다.   매유진은 즉시 한비광을 돕기 위해 현무파천궁의 기운을 자하마신을 향해 날리는데요. 방심하고 있던 자하마신은 매유진의 공격에 기운이 분산되고, 한..

열혈강호 693화 리뷰

열혈강호 693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자하마신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천마신군의 첫째 제자 백강은 도월천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월천은 천마신군이 약속했던 꿈을 포기했기에 자신이 천마 천하일통을 하겠다고 외치는데요. 백강은 그런 도월천을 안타까운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만약 이곳에서 무너진다면 무림은 신지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어 그렇게 된다면 천마 천하일통과 같은 꿈이 남아 있을 수 없다고 말하죠.  도월천은 백강을 비웃으면서 정파 놈들만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상관없다고 답합니다. 백강은 도월천을 잘 안다면서 그간 그의 행적에 대해 천마신군에게 세세하게 전달하였지만 사부님은 도월천을 믿으며, 결국은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달하죠. 그럼에도 도월천은 그 말을 믿지 않자..

열혈강호 691화 리뷰

열혈강호 691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자하마신과 신지의 무사들로 인해 만활대법이 펼쳐지고 있는 무림 진영이 점차 무너지고 있습니다. 특히 잔백천검대장 야흔은 수많은 정파 무사들을 학살하였고, 은총사의 목을 노렸으나 유세하에 의해 저지당합니다. 두 사람은 대치 끝에 본격적인 전투가 펼쳐지고, 유세하는 야흔에게 본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자신을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는데요.   그 말과 함께 유세하는 마검랑 시절의 무공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눈빛이 붉어지고 엄청난 무위를 뽐냅니다. 야흔은 유세하의 공세에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요. 그의 몸에서 자하마신과 같은 어두운 기운이 드러나고, 신지의 무사들에게는 만활대법을 저지시키라고 명령합니다.   유세하는 만활대법이 펼쳐지고 있는 곳으로 우회하여..

열혈강호 689화 리뷰

열혈강호 689화가 연재되었습니다.  드디어 자하마신이 무림 진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변을 눈치챕니다. 바로 만활대법을 통해 천하오절급 고수들을 회복시켜 반격의 기회를 마련한 사실을 말이죠. 이에 한비광에게 자신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미쳐 날뛰었던 이유였냐고 묻는데요. 한비광은 만활대법이 끝나기 전에 끝장날 테니 신경을 끄라고 말하죠.  자하마신은 한비광의 실력은 간신히 자신의 발목이나 붙잡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하면서, 진정한 절망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거대한 기운을 모아 화살촉과 같은 모습의 기운을 만들어 내는데요. 한비광은 자하마신의 기운이 아무리커도 팔대기보에게는 안 통한다며 조롱합니다. 하지만 자하마신은 이 기운은 한비광을 위한 것이 아닌 그의 좌절과 절망을 위한 것이라고..

열혈강호 684화 리뷰

열혈강호 684화가 연재되었습니다.  동령의 신녀 미고와 벽풍문의 태상문주 약선 천유현은 무림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만활대법을 시전하려고 합니다. 미고는 만활대법이 실패하여 이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 두려워 매우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만활대법은 엄청난 공력이 필요한 데 자신은 그런 공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이 없어하고 있죠.  약선은 그런 미고에서 그에 대한 대책은 준비되어 있다고 안심시킨 후 천지대원단이라는 약을 복용합니다. 약을 복용한 후 약산의 몸 주위에 거대한 기운이 솟구치기 시작하는데요. 미고는 그 기운을 느낀 후 순식간에 거센 기운을 보여줄 수 있냐고 걱정스럽게 질문합니다. 아마 목숨을 건 비법이라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인 듯 합니다.   만활대법을 펼치려는 순간 ..

열혈강호 683화 리뷰(+동령, 만활대법, 신녀, 풍연)

열혈강호 683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천음마녀 갈뢰의 힘을 얻은 풍연은 괴명검을 들고 자하마신을 향해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데요. 풍연은 마치 새로 태어난 것처럼 엄청난 무위를 자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하마신을 쓰러뜨리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풍연이 자하마신을 밀어붙이는 동안 한비광은 자하마신의 속박에서 풀려납니다.   풍연이 날리는 강력한 일격을 날리자 한비광은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봅니다. 그리고 자하마신이 쓰러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하마신은 괴기한 모습으로 다시 회복한 후 두 사람에게 엄청난 기의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는데요. 풍연은 '반드시 자하마신을 죽이겠다'라는 말을 되뇌면서 압박을 벗어나려고 하죠.  한비광은 풍연을 걱정해 진정시키려고 합니다. 그때 매유진이 전음으로 한비광에게 괜찮..

열혈강호 682화 리뷰(+현무파천궁, 매유진)

열혈강호 682화가 연재되었습니다.   괴물로 변한 자하마신과 맞서는 한비광은 상당히 고전하고 있습니다. 자하마신은 한비광이 접시 위에 올려진 요리나 다름없다면서, 한비광을 사로잡아 몸을 갈아타려고 합니다. 자하마신이 내뿜는 기의 압박에 한비광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자하마신은 양팔을 뻗어 한비광을 사로잡으려고 하는데요.   그 순간 매유진이 자하마신을 향해 현무파천궁을 이용해 기의 활을 날립니다. 그리고 자하마신의 머리를 꿰뚫죠. 하지만 금세 복구하고, 어리석게 자신에게 대적하는 것이냐고 말합니다. 한비광은 빈틈을 놓이지 않고 화룡도를 활용해 공격을 가합니다.    한편, 은총사는 매유진에게 한비광이 잘 빠져나온 것이냐고 묻습니다. 매유진은 빠져나오기는커녕 오히려 자하마신을 공격했다고 답하죠. 한비광이 ..

열혈강호 676화 리뷰

열혈강호 676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천마신군과 사음민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천검대가 무림을 향해 돌격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흑풍회는 그런 천검대가 무림 진영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방어하죠.   천마신군은 사음민을 상대하면서 이상함을 느낍니다. 마령검 즉 복마화령검의 힘을 한계까지 끌어 쓰는데, 복마화령검에 흡수당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죠. 사음민은 검종의 후예로서 누구보다 마령검을 잘 알고 있었지만 실체를 알기 전까지 검을 두려워하였습니다. 하지만 자하마신의 강요로 마령검을 대면하면서 검의 힘에 매료된 상황인데요. 과연 사음민은 마령검에 흡수당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생존하게 될까요?   자하마신은 사음민이 제대로 마령검을 마주보기 시작했다면서 기뻐합니다. 한비광은 그런 자하마신에게 사음민이 진심으로..

열혈강호 674화 리뷰

열혈강호 674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자하마신이 묵령의 진기를 흡수해 인간을 초월한 괴물에 가까운 모습을 한채 스스로를 신이라 자처하였습니다. 이에 묵령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을 하였고, 한비광은 묵령의 죽음 후 기습을 하였는데요. 자하마신은 모종의 이유로 진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채 673화가 끝이 났습니다. 674화의 주요 내용을 살펴볼까요? 자하마신은 묵령의 진기를 흡수하는데 정신이 팔려 묵령이 끝까지 자하마신에게 저항한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이에 한비광은 묵령의 의지를 느끼고 그의 기운이 자하마신의 몸속에서 난리 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하죠. 그리고 자하마신의 기운이 붕괴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하마신은 그런 한비광의 말을 비웃으면서 기대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