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96회"는 "형사수첩 속 가족사진: 아들의 기묘한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한 가족의 사건을 수사했던 형사들은 그날 과연 무슨 일을 경험했던 것일까요? 이 이야기는 인천 모자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그 이야기에 대해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8월 13일 인천에서 50대 여성과 30대 아들이 실종되었습니다. 그 후 또 다른 아들이 어머니가 실종되었다고 신고를 하였는데요. 그는 어머니가 등산을 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남편과 사별 후 두 아들을 키웠고, 첫째 아들은 함께 살았으며 둘째 아들은 결혼 후 분가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를 실종신고 한 아들은 바로 둘째 아들이었습니다. 차남은 어머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