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702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화에서 천마신군의 둘째 제자 도월천이 극적인 순간에 등장해 위기에 처한 스승 천마신군을 구합니다. 도월천이 휘두른 일월수룡륜은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을 자랑하였지만, 자하마신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자하마신은 거인의 형상을 한 채 실체화되어 양팔에 일월수룡륜을 걸고 도월천을 향해 반격을 개시합니다. 도월천은 날아오는 일월수룡륜을 간신히 받아내지만, 자하마신의 거대한 검은 기운의 일격에 의해 주변이 초토화될 정도의 피해를 입게 됩니다. 이때 진풍백이 천마신군을 구하기 위해 달려오고 있죠. 도월천은 일월수룡륜으로 자하마신의 공격을 막아냈지만, 그 충격으로 인해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멈추고 맙니다. 그는 감당할 수준을 넘었다고 느낍니다. 한편, 자하마신은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