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광 45

열혈강호 701화 리뷰

열혈강호 701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천마신군은 자하마신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사음민을 상대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자만 오히려 반격을 당해 큰 부상을 입습니다. 자하마신은 승기를 잡은 뒤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 하고, 이를 지켜보던 한비광은 사부를 구하려 하지만 닿지 못합니다. 그 순간, 천마신군의 등 뒤에서 수룡의 형상을 한 일월수룡륜이 나타납니다. 일월수룡륜은 자하마신의 검은 기운을 향해 곧장 날아가고, 도월천은 천마신군을 구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죠. 자하마신은 이를 보고 분노하며, 도월천이 각성하더라도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도월천의 등장으로 인해 천마신군은 가슴에 박힌 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도월천은 "실망을 시켜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자하마신을 상대하겠다는 결..

열혈강호 700화 리뷰

열혈강호 700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송무문의 문주 유원찬은 흑풍회의 도움으로 부상자들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되는데요. 유원찬은 남은 무사들을 이끌고 신지 무사들을 향해 돌격을 명령합니다. 근처에 모여 있는 호림천검대와 광혼천검대 대원들이 천검대장의 명령을 무시하고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천검대장은 폭발이 일어난 후부터 이러한 현상이 발생했음을 알아챘고, 철혈귀검과 혈뢰도 그 자리에 나타나 현재 상황을 묻습니다. 호림맹군 기자기는 미쳐 날뛰는 부하들이 누군가 의도적으로 폭주시켜 조종하고 있다고 생각하죠. 이에 천검대장들은 전투 지역에서 벗어난 상황을 살피고 있습니다. 미쳐 날뛰는 천검대 대원들은 도제와 검황에게 달려들지만 가볍게 제압당합니다. 검황 역시 현재 상황이 폭발과 연관이 있다고 생..

열혈강호 699화 리뷰

열혈강호 699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작가님의 건강 사유로 한 주 휴재를 함에 따라 한 달 만에 돌아온 것인데요. 기대한 만큼 양질의 내용으로 돌아왔습니다. 자하마신의 도발로 풍연은 괴명검으로 그를 공격하면서 끝이 났었습니다. 풍연의 공격을 가볍게 막은 자하마신은 몸에서 촉수가 나오면서 점차 풍연을 속박하려고 하죠. 팔대기보인 괴명검으로 겨우 촉수들을 걷어내지만 거대한 기로 뭉친 손이 머리 위로 날아들고, 한비광은 그런 풍연을 구해냅니다. 풍연은 좀전에 천마신군의 공격이 자하마신의 본체를 공격하자 큰 타격을 입었는데, 왜 자신의 공격은 통하지 않는 것인지에 대해 분노합니다. 한비광은 그런 풍연에게 멍청한 소리를 하지 말라며, 우리가 노려야 하는 것은 몸뚱이가 아닌 자하마신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기..

열혈강호 698화 리뷰

열혈강호 69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풍연과 한비광은 자하마신을 향해 강력한 일격을 날리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자하마신의 검은 기운이 오히려 커질 뿐이죠. 자하마신은 두 사람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자신을 막을 수 없다며, 검은 기운을 날립니다. 한비광은 검은 기운을 막아야 한다고 외치고, 매유진은 현무파천궁의 기운을 자하마신을 향해 날리려 합니다. 그 순간 자하마신의 본체가 크나큰 타격을 받습니다. 천마신군이 자하마신의 몸뚱이를 향해 공격을 날린 것인데요. 검은 기운을 날리려는 자하마신을 향해 공격을 날린 천마신군은 허점이 노출되어 사음민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사음민의 공격을 가볍게 피해냅니다. 한비광은 천마신군은 팔대기보의 주인이 아닌데 자하마신의 검은 기운을 뚫고 공격을 한 사..

열혈강호 695화 리뷰

열혈강호 695화가 연재되었습니다.   갈뢰의 죽음으로 이성을 잃고 자하마신을 공격하다가 속박되었던 풍연이 한비광의 도움으로 깨어났습니다. 갈뢰의 죽음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번 자하마신을 향해 공격을 날리려고 하지만 한비광이 이를 말리는데요. 무턱대고 공격했다가 자하마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이죠.   풍연은 현재 상황에서 기다린다고 기회가 생길 것 같냐고 외치고, 매유진은 전음을 통해 만활대법이 무너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법만 완성되면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믿고 끝까지 버틸 것이라고 말합니다. 백강은 도월천과 대화를 하던 중 환종의 무사에게 자하마신의 공격으로 궤멸적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 받습니다.   백강은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만활대법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더..

열혈강호 694화 리뷰

열혈강호 694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자하마신에게 속박되어 있는 한비광은 조금씩 그에게 잠식되어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힘을 짜내서 매유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요. 한비광은 만활대법이 펼쳐지고 있는 곳으로 거대한 기운을 사용하면서 기운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공격을 해달라고 합니다.   현무파천궁은 한비광의 말에 아무리 기를 많이 소모했더라도 팔대기보 하나의 힘으로 그를 무너뜨릴 수 없다고 매유진에게 공격하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한비광은 매유진을 믿는다면서 그녀에게 산탄시로 힘을 분산시킨 후 자신을 향해 공격을 날려달라고 합니다.   매유진은 즉시 한비광을 돕기 위해 현무파천궁의 기운을 자하마신을 향해 날리는데요. 방심하고 있던 자하마신은 매유진의 공격에 기운이 분산되고, 한..

열혈강호 693화 리뷰

열혈강호 693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자하마신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천마신군의 첫째 제자 백강은 도월천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월천은 천마신군이 약속했던 꿈을 포기했기에 자신이 천마 천하일통을 하겠다고 외치는데요. 백강은 그런 도월천을 안타까운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만약 이곳에서 무너진다면 무림은 신지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어 그렇게 된다면 천마 천하일통과 같은 꿈이 남아 있을 수 없다고 말하죠.  도월천은 백강을 비웃으면서 정파 놈들만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상관없다고 답합니다. 백강은 도월천을 잘 안다면서 그간 그의 행적에 대해 천마신군에게 세세하게 전달하였지만 사부님은 도월천을 믿으며, 결국은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달하죠. 그럼에도 도월천은 그 말을 믿지 않자..

열혈강호 689화 리뷰

열혈강호 689화가 연재되었습니다.  드디어 자하마신이 무림 진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변을 눈치챕니다. 바로 만활대법을 통해 천하오절급 고수들을 회복시켜 반격의 기회를 마련한 사실을 말이죠. 이에 한비광에게 자신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미쳐 날뛰었던 이유였냐고 묻는데요. 한비광은 만활대법이 끝나기 전에 끝장날 테니 신경을 끄라고 말하죠.  자하마신은 한비광의 실력은 간신히 자신의 발목이나 붙잡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하면서, 진정한 절망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거대한 기운을 모아 화살촉과 같은 모습의 기운을 만들어 내는데요. 한비광은 자하마신의 기운이 아무리커도 팔대기보에게는 안 통한다며 조롱합니다. 하지만 자하마신은 이 기운은 한비광을 위한 것이 아닌 그의 좌절과 절망을 위한 것이라고..

열혈강호 684화 리뷰

열혈강호 684화가 연재되었습니다.  동령의 신녀 미고와 벽풍문의 태상문주 약선 천유현은 무림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만활대법을 시전하려고 합니다. 미고는 만활대법이 실패하여 이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 두려워 매우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만활대법은 엄청난 공력이 필요한 데 자신은 그런 공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이 없어하고 있죠.  약선은 그런 미고에서 그에 대한 대책은 준비되어 있다고 안심시킨 후 천지대원단이라는 약을 복용합니다. 약을 복용한 후 약산의 몸 주위에 거대한 기운이 솟구치기 시작하는데요. 미고는 그 기운을 느낀 후 순식간에 거센 기운을 보여줄 수 있냐고 걱정스럽게 질문합니다. 아마 목숨을 건 비법이라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인 듯 합니다.   만활대법을 펼치려는 순간 ..

열혈강호 683화 리뷰(+동령, 만활대법, 신녀, 풍연)

열혈강호 683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천음마녀 갈뢰의 힘을 얻은 풍연은 괴명검을 들고 자하마신을 향해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데요. 풍연은 마치 새로 태어난 것처럼 엄청난 무위를 자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하마신을 쓰러뜨리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풍연이 자하마신을 밀어붙이는 동안 한비광은 자하마신의 속박에서 풀려납니다.   풍연이 날리는 강력한 일격을 날리자 한비광은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봅니다. 그리고 자하마신이 쓰러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하마신은 괴기한 모습으로 다시 회복한 후 두 사람에게 엄청난 기의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는데요. 풍연은 '반드시 자하마신을 죽이겠다'라는 말을 되뇌면서 압박을 벗어나려고 하죠.  한비광은 풍연을 걱정해 진정시키려고 합니다. 그때 매유진이 전음으로 한비광에게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