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혈강호 701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천마신군은 자하마신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사음민을 상대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자만 오히려 반격을 당해 큰 부상을 입습니다. 자하마신은 승기를 잡은 뒤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 하고, 이를 지켜보던 한비광은 사부를 구하려 하지만 닿지 못합니다. 그 순간, 천마신군의 등 뒤에서 수룡의 형상을 한 일월수룡륜이 나타납니다. 일월수룡륜은 자하마신의 검은 기운을 향해 곧장 날아가고, 도월천은 천마신군을 구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죠. 자하마신은 이를 보고 분노하며, 도월천이 각성하더라도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도월천의 등장으로 인해 천마신군은 가슴에 박힌 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도월천은 "실망을 시켜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자하마신을 상대하겠다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