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정보☆★/열혈강호:) 인물편! 3

열혈강호 등장인물:) 신지 검종의 후계자 한소연(+천검귀원, 마령검)

열혈강호 699화에서 공식적으로 한소연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언급되었습니다. 과거 모바일게임 열혈강호 M에서 마령검(복마화령검)의 선대 사용자로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게임상 설정으로 한소연은 한비광의 할머니로 신지에서 무림으로 여행을 나온 초절정급 이상의 고수였습니다. 특히, 마령검의 진각성을 이룬 경지에 이른 상태에서 사음민이 사용하는 사환신검이나 신기휘혼참 등의 기술을 사용하였죠. 최근 등장한 신지 검종의 정수 천검귀원이라는 초식 역시 사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게임상 마령검에서 구마아귀라는 이름의 마물을 소환하였는데, 공식적으로는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무림행 과정에서 무림의 다양한 인물들과 교류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표적으로 유원찬의 조부인 유신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

열혈강호:) 세외 4대 지역 서막(西漠)(+주려, 천음마녀 갈뢰, 마안족)

열혈강호 세계관에서는 중원을 중심으로 정파와 사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중원을 호시탐탐 노리는 세외 4대 세력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무협세계의 스토리관에 따라 동서남북의 세외 세력이 차이가 있으며, 열혈강호에서는 동령, 서막, 남림, 북해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서막(西漠)의 마안족 중원을 중심으로 서쪽 혹은 북서쪽은 사막이 입지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척박한 땅에서 살았던 유목민족들이 기름진 땅에서 살고 있는 중원을 침략해 약탈하면서 살아갔죠. 이를 모티브로 서막이라는 세외 세력을 설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무협관에서는 티베트 계통의 서장 혹은 포랍달궁, 소림사에서 쫓겨난 이들이 창건한 서역 소림사 등이 있기도 합니다. 서막은 말그대로 서쪽에 있는 사막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그렇기..

열혈강호 647화, 기뢰진이 천마신공이 된 이유!

30일 오전 열혈강호 647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흑풍회 제4돌격대장 지현이 도제 문정후의 제자인 격뢰도 조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격뢰도 조훈은 왜 천마신군에게 투항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회상하는 장면이 등장하였는데요. 무림인에게 무공은 목숨과 같은 것입니다. 조훈은 기뢰진이라는 무공을 구상하였으나 그의 실력으로는 감히 완성시키기 힘들었죠. 하지만 기뢰진을 보고 단번에 완성에 가까운 형태로 구현한 천마신군에게 경외감을 느낍니다. 천마신군이 이 무공을 함께 연구하자는 제안을 하면서 천마패를 조훈에게 주었고, 조훈은 그의 정체가 천마신군이라는 점과 자신에게 제안을 했다는 점에서 멍하니 바라봅니다. 자신의 사부인 도제 문정후에게 기뢰진의 이론을 설명하자 도제는 조훈에게 말도 안되는 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