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146

UFC 295:) 페레이라, 프로하스카를 상대로 2라운드 TKO 승!

12일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295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페레이라가 프로하스카를 상대로 2라운드 4분 8초 만에 TKO 승을 거두었습니다. 두 사람의 치열한 공방전에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는데요. 사실 UFC 295에서 메인 이벤트는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미오치치를 상대로 방어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맥 빠진 경기가 될 뻔하였는데요. 사실 아쉽긴 하지만 페레이라와 프로하스카의 경기와 코메인이벤트의 파블로비치와 아스피날의 헤비금 잠정 타이틀 결정전이 그나마 아쉬움을 채워주었습니다. 알렉스 페레이라는 2021년에 UFC로 입성한 중고 신인으로 미들급에서 아데산야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사실 둘의 악연은 글..

[UFC 294] 볼카노프스키, 마카체프에게 1라운드 KO패

UFC 페더급 극강의 챔피언 볼카노프스키가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에게 도전했다가 1라운드에 KO를 당했습니다. 볼카노프스키는 지난해 정찬성과의 대결을 통해 한국 격투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던 파이터인데요. 현재 페더급 5차 방어전을 성공하면서 더 이상 페더급에서는 적수가 없는 무적의 챔피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맥스 할로웨이, 브라이언 오르테가, 정찬성, 야이르 로드리게스 등을 잠재웠죠. 이에 UFC는 흥행을 위해 2023년 2월 12일 UFC 284에서 마카체프와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성사되었고, 5라운드 접전 끝에 분패하였습니다. 이후 볼카노프스키에게 또 다른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본래 2024년 1월 20일 UFC 297에서 신성 일리아 토푸리아를 상대로 방어전을 할 예정이었는데요. 이슬람 마..

전지희, 신유빈과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귀화, 나이, 미모, 키)

2022 항저우 아시아게임 탁구 여자복식에 출전한 전지희(나이 30세), 신유빈(나이 19 세) 선수가 21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서 신유빈과 전지희는 세계랭킹 1위에 올랐는데요. 두 사람은 결승전에서 북한 차수영, 박수경을 만나 세트스코어 4대 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2년 석은미, 이은실 선수의 금메달 획득 이후 21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 것이죠. 신유빈은 다양한 언론이나 방송에 탁구 신동으로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선수입니다. 상대적으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지희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본래는 중국 선수로서 한국으로 귀화한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이름은 티안민웨이로 허베이성 랑팡에서 초등학교 탁구코치로 일하는 아버지로 인해..

신유빈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삐약이, 전지희, 나이, 키,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탁구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신유빈, 전지희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탁구 신동이라고 불리는 신유빈(나이, 19세)은 띠동갑 선배인 전지희(나이, 31세)와 여자 복식 호흡을 맞추었는데요. 2022 항저우아시아게임 여자복식 결승전의 상대는 북한의 차수영, 박수경 선수입니다. 남북대결의 양상으로 펼쳐진 여자복식은 4-1(11-6, 11-4, 10-12, 12-10, 11-3)의 스코어로 대한민국의 신유빈, 전지희 선수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번 경기의 승리로 아시아게임 탁구 여자복식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1년 만에 금메달을 따낸 것인데요.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앞서 신유빈은 단체전, 혼합 복식, 단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금메달을 노렸던 신유빈..

코리아 좀비 정찬성 은퇴(+맥스 할로웨이, UFC)

대한민국 페더급 레전드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지난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on ESPN 52에 출전해 맥스 할로웨이와 경기를 가졌습니다. 맥스 할로웨이는 현재 페더급 랭킹 1위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제외한 페더급을 평정했던 매우 강력한 선수인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정찬성을 언더독으로 평가했으나 정찬성은 물러섬 없이 대결을 위해 피땀을 흘렸습니다. 정찬성은 은퇴의 기로서 선 선수로 마지막 투혼을 불태우려고 하는데요. 볼카노프스키전에서 스스로 한계를 느껴 은퇴를 고민했으나 탑랭커 중 싸워보지 못한 맥스 할로웨이와의 경기를 의욕적으로 원하면서 다시 링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를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불태웠는데요. 많은 팬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아쉽게도 3라..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 맥스 할로웨이 대결!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맥스 할로웨이를 상대로 대결하기 위해 UFC 파이트 나이트 225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결을 위해 정말 많은 준비와 노력을 다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리아 좀비' 정찬성은 지난해 4월 알렉산더 볼커노프스키를 상대로 타이틀 매치에 나섰으나 4라운드 TKO를 당했습니다. 당시 정찬성은 큰 충격을 받은 듯이 한계를 느꼈다고 말하면서 은퇴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알렉산더 볼커노프스키와의 대결은 스피드, 펀치력, 전략 등 모든 부분에서 압도당하면서 완벽한 패배를 당하였습니다. 이후 한 방송에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였는데요. 볼커노프스키와 대결 전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과 스파링을 가졌으나 실제 볼커노프스키의 실..

프로배구 박혜민(+대전 쯔위, 연봉, 나이, 몸매, 키, 인스타)

대한민국 여자 프로배구 국가대표이자 대전 KGC인삼공사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박혜민 선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박혜민은 여자 배구 명가 선명여자고등학교와 청소년 대표팀 출신으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22 FIVB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며, 큰 활약은 하지 못하였으나 점차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2019년 GS 칼텍스 시절 배우 이영은을 닮아 '장충 쯔위'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예쁜 외모 하나만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죠. 다만, 예쁜 외모를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막 쓰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남성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KGC 인삼공사로 이적하면서 '대전 쯔위'로 별명이 바뀌었습니다. 한때 실력보다 외모를 부각하는 기사들..

UFC 291 게이치, 포이리에 '하이킥 KO' 승리

UFC 291 상남자 대결은 저스틴 게이치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번 게이치의 승리로 BMF 벨트를 거머쥐게 되었고, 지난 1차전 패배를 돌려주었습니다. UFC 라이트급 전선에서 랭킹 2위의 포이리에는 3위인 게이치에게 패배함에 따라 게이치가 상위에 랭크가 되며, 타이틀 샷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UFC 294에서 이슬람 마카체프는 랭킹 1위의 찰스 올리베이라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둘의 승부 결과에 따라 게이치의 다음 상대가 결정될 것 같네요. 두 선수 모두 화끈한 경기력을 가지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았었는데요. 이번 대결에서는 게이치가 전략을 잘 세웠던 것 같습니다. 승부는 2 라운드에서 결정되었는데요. 1라운드부터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차전 경기..

UFC 291 토니 퍼거슨, 바비 그린에게 서브 미션 패배!

30일 열린 UFC 291에 출전한 토니 퍼거슨은 바비 그린과 대결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전성기에 활약했던 토니 퍼거슨의 기량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경기였는데요. 퍼거슨의 팬들 입장에서는 너무 아쉬운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3라운드 4분 54초 서브미션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토니 퍼거슨의 나이가 39세임을 가만한다면 전성기의 기량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퍼거슨은 팬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떠날 때가 온 것 같네요. 퍼거슨의 성격상 글러브를 내려놓을 것 같지는 않지만요. 한때 극강의 파이터로 12연승을 달리면서 라이트급을 호령했던 퍼거슨... 하지만 그는 슬로 스타터 스타일 상 많이 대주는 경기를 하다 보니 내구력이 많이 손상이 되었습니다. 웬만한 펀치를 가볍게 흘려버..

UFC 291 저스틴 게이치 vs 더스틴 포이리에

7월 30일 오전 11시부터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UFC 291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UFC 291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명단을 확인하면 그야말로 미쳤다고 표현될 정도로 빅매치들이 포진하고 있는데요. 최근 다양한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초중기에 나왔던 선수들의 경기력(약물 부스트 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라이트급 전선에 있는 최정상급 선수이자 라이벌 매치가 잡혀 있어 흥미롭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랭킹 2위의 더스틴 포이리에와 랭킹 3위의 저스틴 게이치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는 만 나이 기준 34세 동갑이며, 생년월일로 따지면 게이치가 88년생으로 1살 많습니다. 30대 중반이 된 두 사람은 젊은 시절에 보여주었던 패기로운 모습보다는 좀 더 격투가로써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