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사회:) 475

강남 음주운전 20대 벤츠 운전자, 오토바이 사고(+강아지)

지난 3일 새벽 4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만취 상태에서 벤츠 차량을 운전하던 20대 여성 A 씨가 오토바이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B 씨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새벽 배달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사고 후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고 키우는 강아지를 안고 있었다는 증언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이 일고 있죠. 또한, 사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게도 협조를 하지 않고 경찰이 강아지를 분리하려고 시도하자 거부하면서 엄마랑 통화하겠다며 사고 수습을 지연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몇 분간 실랑이 끝에..

문경 화재, 김수광-박수훈 순직 소방관 애도

지난 1일 경북 문경시의 육가공품 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인명수색 활동을 하다가 고립되어 순직한 김수광(27) 소방장(1계급 특진)과 박수훈(35) 소방교(1계급 특진)의 사진이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공개되었습니다. 우리가 영원히 기억해야 할 숨은 영웅들의 얼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금일 오전 10시부터 순직한 소방대원의 사고 규명과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합동감식에는 소방청, 경북도소방본부, 국립소방연구원, 문경소방서, 소방기술원, 경북경찰청 과학수사대, 문경경찰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북화재합동조사단, 전기안전공사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였습니다. 한편, 화재는 1월 31일 오후 7시 47분쯤 발생하였는데요. 당시 인명 검색과 구조에 나선 문경소방서 119..

경북 문경 육가공품 공장 화재, 소방대원 2명 고립

31일 오후 7시 47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육가공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8시 2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습니다. 이어 8시 5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소방관 7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건물 안에 고립되어 현재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4층 철골구조 건물로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다고 하는데요. 현 소방대원들은 2~3층 사이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고립된 소방관 2명은 27세 소방교와 35세 소방사로 알려졌으며, 이름 및 구체적인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고립된 소방관의 ..

인천 가좌동 산업단지 화재(+화재 원인)

인천 가좌동 산업단지에 있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6개가 불에 탔습니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산단입주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최초 접수되었다고 하는데요.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대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다행히 추가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불길이 확산되면서 LED제조공장, 주방용품 제조공장, 도금업체, 이벤트 제조공장 등 4개 업체 공장이 전소했다고 합니다. 또한, 인근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1개 동,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1개 동 등 2개 업체 공장은 반소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불길이 워낙 커서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이 119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

성 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이예람 중사, 군검사, 대대장)

2021년 5월 21일 대한민국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공군 여성 부사관 이예람 중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예람 중사는 남성 상관이었던 중사에게 성 추행을 당한 후 여러 차례 신고를 하였으나 모두 묵살당하고, 2차 가해를 당하면서 결국 생을 스스로 마감한 것인데요. 당시 이예람 중사의 사망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당시 같은 부대 소속의 선임자였던 모 중사는 이 중사를 강제추행을 시도하였는데요. 이 중사는 강제 추행을 당하는 과정에서 거절 의사를 수 차례 밝혔지만 집요한 추행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이 중사는 부대에 도착한 후 신고를 하였는데, 모 중사는 이 중사에게 협박을 가했습니다. 또한, 가해자의 아버지마저 압박을 했다고 하죠..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원인 조사 결과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3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 2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요. 사망한 주민은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화재는 3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 중에 있습니다. 4층 거주민인 박모씨는 화재로 인해 불이 빠르게 위층으로 번지자 아파트 경비원들이 주민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가져다 놓은 재활용 포대 위로 딸을 던진 후 7개월 된 딸을 안고 뛰어내렸다고 하는데요. 아내와 아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나 박모씨는 머리를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였습니다. 또 다른 사망자 임모씨..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아파트에서 불, 화재 원인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21층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발생 시각은 4시 57분으로 신고가 접수된 후 소방 당국은 즉시 220명의 인력과 장비 57대를 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전 6시 37분쯤 불길을 잡았고, 8시 4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하네요. 화재 발생 후 대피 과정에서 많은 주민들이 다치거나 연기를 흡입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2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숨진 주민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3층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은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조사할 방침입니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흉기 난동 범인 조선 신상정보 얼굴 공개)

지난 7월 21일 14시가 조금 지난 시간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4번 출구 근처에서 충격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살인 사건의 범인은 30대 남성인 조선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조선은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다른 남성 3명에게 부상을 입혔는데요. 7월 26일 악질적인 범행을 저지른 조선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살인 사건이 발생했던 당시 조선의 행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은 오전 12시경 인천광역시에서 택시를 타고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할머니가 있는 집에 도착했다가, 오후 1시 57분에 할머니 집 인근에 있는 한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해 신림역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골목 초입의 건물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20대 남성을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신림역 칼부림 1명 사망, 3명 부상

서울 지하철 신림역 인근 노상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쯤 약 20분가량 서울 지하철 신림역 인근 노상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남성 1명이 사망하고, 남성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범인은 폭행 등 전과 3범으로 조사되었으며, 소년부로 송치된 전력이 무려 14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사고 현장 목격자들의 진술을 살펴보면, 신림역의 한 상권 골목 안쪽을 오가며 흉기를 휘둘렀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는 사고 당시 핏자국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상인의 말에 따르면 ..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극단적 선택(+사망 원인)

서울 서초구 모 초등학교 교사가 교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원인이 알려져 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는 신입 교사로 올해 1학년 담임을 맡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신입 교사에게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맡겼다고 하는데요.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을 받는 자리인만큼 신입 교사가 맡을 업무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특정 학부모는 지속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신입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교사노동조합연맹은 교육당국과 경찰당국은 성역 없는 철저한 진상조사와 수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입 교사가 담당했던 학생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