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에이스 심석희가 동료 선수를 비하하고, 동계올림픽 도중 충돌을 시도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0월 8일 디스패치에서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심석희와 코치 간 주고 받았던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발생하였는데요. 심석희와 코치가 나눈 이야기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야말로 충격적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네요. 국가대표 스타의 모습이라고는 볼 수 없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 당시 여자 쇼트트랙 500m 조별 예선에서 심석희는 탈락하고, 최민정은 종전 올림픽 기록을 갱신하면서 1위로 예선을 통과하였는데요. 숙소에서 준준결승을 지켜봤을 것으로 보이는 심석희는 코치에게 취춘위에게 잘 하라고 응원했다고 말합니다. 최민정은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 진출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