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스포츠:) 91

심석희 카톡 논란, 최민정 김아랑 선수에게 사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에이스 심석희가 동료 선수를 비하하고, 동계올림픽 도중 충돌을 시도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0월 8일 디스패치에서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심석희와 코치 간 주고 받았던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발생하였는데요. 심석희와 코치가 나눈 이야기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야말로 충격적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네요. 국가대표 스타의 모습이라고는 볼 수 없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 당시 여자 쇼트트랙 500m 조별 예선에서 심석희는 탈락하고, 최민정은 종전 올림픽 기록을 갱신하면서 1위로 예선을 통과하였는데요. 숙소에서 준준결승을 지켜봤을 것으로 보이는 심석희는 코치에게 취춘위에게 잘 하라고 응원했다고 말합니다. 최민정은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 진출하였고....

이다영, 가정 폭력, 남편과 진실 공방

전 흥국생명 스파이더스의 메인 세터였던 이다영이 학폭 사건으로 배구계에서 퇴출된 후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다영은 지난 2018년에 혼인 신고를 한 유부녀로서 결혼 생활을 하는 중 남편에게 지속적으로 가정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인데요. 이다영의 남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이다영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다영과 나눈 카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였는데요. 메시지 내용에는 이다영이 수시로 폭언과 폭행을 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남편의 가정 폭력 주장에 이다영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다음과 같이 보도자료를 냈다고 합니다. 이다영은 2018년 4월 조씨와 결혼해 4개월간 혼인 생활을 유지하다가 이후 별거 중이라고 말했는데요. 당시 조씨는 "이혼 전제 ..

이다영 결혼, 남편 가정폭력 논란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어 v리그에서 퇴출당한 이재영, 이다영 자매 중 이다영 선수가 가정폭력 논란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다영이 지난 2018년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한 남편 A씨에게 상습적인 폭언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남편 A씨는 가정 폭력을 견디다 못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결혼 생활을 지옥으로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남편 A씨는 결국 이혼 절차를 밟게 되었는데... 학폭 사태 이후 이다영이 연락두절되어 이혼을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다영이 그리스로 출국하면서 이다영의 가정폭력을 폭로하게 되었고 진실한 사과와 마무리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다영의 남편 A씨는 이다영이 자신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를 공개하였는데요. ..

브라질 도핑, 여자배구 대표팀 탈락? 한국 준결승전은?

브라질 여자 배구 대표팀의 탄다라 카이세타가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이 나타남에 따라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현재 탄다라 카이세타는 브라질로 귀국 조치가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팀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약물 테스트를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날 밝혀진 바에 따르면 브라질 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 전인 지난달 7일 도핑 테스트에서 탄다라가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사실을 도핑관리국으로부터 전달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이에 즉각적으로 탄다라를 대표팀에서 제외하였다고 하는데요. 탄다라는 해당 보도가 나간 후 SNS를 통해 동핑 관련 해명을 하고 있으며 향후 이에 대해 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탄다라의 도핑 적발로 인해 브라질 대표팀의 다른 선수들도 세계반도핑기구 규정에 따라 표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

양학선 후계자, 신재환 한국 기계 체조 도마 금메달!

한국 남자 기계체조 간판스타 '도마의 신' 양학선의 뒤를 이어 새로운 영웅이 등장했습니다. 한국 남자 기계 체조 사상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은 바로 신재환인데요. 양학선의 후계자라는 별명을 가진 선수입니다. 우선, 양학선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양학선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입니다. '도마의 신'이라는 수석 어가 붙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선수인데요. 2012년 자신이 직접 개발한 최고점 기술을 구사한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선수였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대한민국 체조 역사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차 시기 안정적인 착지에 실패를 하면서 감점을 받았지만 기술 자체가 고난이도라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는데요...

신재환, 한국 남자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

한국 남자 기계체조 신재환(23, 제천시청)이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새로운 '도마의 신'이 탄생한 것인데요. 지난 1일 여서정의 동메달 획득 소식 이후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소식인 듯합니다. 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결선 도마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83점을 획득하면서 8명 가운데 1위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에 6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인데요. 신재환은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올림픽위원회)과 동점으로 난도 점수가 훨씬 높은 6.0점짜리 기술을 펼쳤기 때문에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날 유력한 우승 후보는 양학선 선수였지만 결선에 오르지 못하면서 신재환 선수에게 시선이 쏠렸는데요. 신재환 선수는 국민들의 기대를..

우상혁, 남자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

우상혁(25, 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고 합니다. 우상혁은 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면서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하였지만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상혁은 1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1차 시기에 넘었습니다. 이는 1997년 6월 20일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이진택이 세운 2m34를 1cm 넘은 한국 신기록인데요. 무려 25년 만에 벌어진 일이라고 하네요. 2m35를 1차 시기에 넘은 우상혁은 3명이 2m37을 넘음에 따라 이를 패스하고 2m39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1, 2차 모두 실패하면서 2m35가 최종기록이 되었습니다. ..

여홍철 딸 여서정 기술, 도마 동메달, 부녀 메달리스트!

한국 여자 체조의 간판 스타 '여서정(19, 수원시청)'이 기계체조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역대 첫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역사도 함께 쓰게 되었는데요.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33점으로 전체 8명 중 3위를 기록했습니다. 생애 첫 올림핌에 나선 여서정은 한국 여자 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이번 올핌픽에서 동메달을 획듬함으로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가 되었습니다. 여서정은 이날 1차 시기 자신의 이름을 딴 '여서정 기술'을 구사했습니다. 기술 점수 6.2점짜리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하였는데요. 1차 시기 힘..

여자배구, 김연경 활약에 일본전 승리 8강 진출!

에이스 김연경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가 숙적 일본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승으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였습니다.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일본과의 A조 예선 4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9, 19-25, 25-22, 15-25, 16-14)로 승리하였습니다. 한국은 브라질을 상대로 첫 경기에 나섰지만 기술과 힘 그리고 높이에 밀려 패배하였습니다. 먹구름이 가득한 상황이었으나 이후 경기에서 3승(1패)을 기록하며 세르비아전 결과와 상관없이 8강에 올랐습니다. 숙적 일본은 탈락했습니다. 경기는 상당한 접전이 이루어졌으며 대역전극이 펼쳐졌습니다. 대한민국은 1세트와 3세트를 따냈고, 일본은 2세트와 4세트를 따내었습니다. 결국 최종 승부는 5..

'암 투병' 여효진 별세

대한민국 전 축구선수 여효진이 별세했다고 합니다. 향년 38세... 7월 31일 대한민국 축구인이자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태륭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효진 선수의 별세 소식을 알렸습니다. 해당 내용에는 "효진이가 오늘 오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참 잔인한 7월 입니다. 나의 오랜 친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여효진은 2019년 12월 암 진단을 받고 2020년 2월 암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는 등 투병을 해왔습니다. 최근 병세가 악화된어 은평 가톨릭 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병마와 끝까지 싸웠는데요. 결국 이기지 못하고 눈을 감게 되었습니다. 여효진의 투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모교인 고려대 동문 선후배들은 모금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는데요. 선배인 이천수와 박동혁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