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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남자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

알풀레드 2021. 8. 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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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25, 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고 합니다. 우상혁은 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면서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하였지만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도쿄 올림픽>

 

우상혁은 1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1차 시기에 넘었습니다. 이는 1997년 6월 20일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이진택이 세운 2m34를 1cm 넘은 한국 신기록인데요. 무려 25년 만에 벌어진 일이라고 하네요. 

 

 

2m35를 1차 시기에 넘은 우상혁은 3명이 2m37을 넘음에 따라 이를 패스하고 2m39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1, 2차 모두 실패하면서 2m35가 최종기록이 되었습니다. 도쿄올림픽 이전까지 개인 최고 신기록인 2m31이었던 우상혁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록을 연거푸 갈아치우며 한국 육상의 '신성'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중계>

 

2m39의 벽을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최종 순위는 4위를 기록한 우상혁... 하지만 이미 많은 것을 이룬 우상혁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거수경례를 하며 대회를 마쳤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2m26에 그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 우상혁은 어렵게 출전한 2번째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세계 육상계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KBS 중계>

 

남자 높이뛰기 올림픽 기록은 2m39, 세계 신기록은 2m45라고 하네요. 한국 육상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우상혁을 시작으로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응원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상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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