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비인기종목이었던 컬링이라는 스포츠에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팀킴 선수들을 기억하시나요? 이름조차 생소했던 컬링... "영미야" 라고 하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그야 말로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어떤 스포츠에서든 한일전을 최고의 이슈가 되는만큼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였죠. 당시 많은 사람들이 컬링의 룰 혹은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기도 하고, 각종 매채에서도 빗자루로 스톤이 지나가는 루트를 쓰느듯한 시늉을 하는 패러디도 많았었죠. 비록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감동은 잠시 잊혀졌지만... 여전히 팀킴의 선수들은 자신들의 꿈을 쫒아 열심히 컬링을 잘하고 있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일(9일) 팀킴 선수들은 대한컬링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