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스포츠:) 91

재일교포 안창림, 투혼의 동메달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도 선수인 안창림(27, KH그룹필룩스)이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6일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유도 남자 73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루스탐오루조프와 만나 접전을 벌였는데요. 절반으로 승리를 거둔 안창림은 유도의 성지 일본 무도관에서 태극기를 꽃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안창림의 동메달 획득 소식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안창림이 재일교포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쓰쿠바대학교 2학년이었던 안창림은 2013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전일본학생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일본 유도의 재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일본 유도연맹은 안창림에게 귀화요청을 하였으나 한국 국적을 버리지 않고 2014년 한국으로 건너와 2015년 태..

안산(2관왕)·장민희·강채영,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9연패!

안산, 장민희, 강채영이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9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 출전한 안산, 장민희, 강채영은 러시아 올림픽위원회(ROC)를 세트 6-0(55-54, 56-53, 54-51)으로 완파했습니다. 한국은 지난 1988 서울 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9회 연속 여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였는데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앞서 8강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6-0(58-54, 56-52, 56-49)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4강은 일본을 꺽고 올라온 벨라루스와 맞붙었는데요. 벨라루스 역시 5-1(54-52, 57-51, 53-53) 세트 스코어로 완승을 거두었으며, 독일을 이긴 러시아와 결..

안산, 김제덕, 양궁 첫 금메달 영광!

한국 양궁의 '무서운 막내들' 안산(20, 광주여대)과 김제덕(17, 경북일고)이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첫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김제덕과 안산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벌어진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쉴루서와 베일러를 상대로 세트 점수 5-3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1세트 선공에 나선 한국은 9점과 8점을 쐈으며, 네덜란드는 2연속 10점을 얻었습니다. 조금 불안한 출발이었는데요. 한국은 1세트 35점으로 네덜란드에 3점차를 뒤진 채 세트를 내주었습니다. 하지만 2세트부터 한국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팽팽한 승부가 진행되는 가운데 안산과 김제덕은 9점과 10점을 쏘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네덜란드는 9점을 쏘며 아쉽게 37대 36으로 세트..

'프로 2년차' 전예성, KLPGA투어 우승(우승 상금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 전예성이 연장전 승부 끝에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18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허다빈과 연장전 승부 끝에 승리를 얻었습니다.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9언더파269타를 기록한 전예성은 허다빈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로 이어졌습니다. 18번홀에서 열린 첫 번째 연장에서 티샷으로 희비가 갈렸습니다. 허다빈은 티샷을 러프로 보낸 반면 전예성은 페어웨이에 안정적으로 보냈습니다. 전예성은 투온을 성공시키며 허다빈을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작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전예성은 이번이 29번째 출전을 하고 ..

박지성 아내 김민지에, '유상철 전 코치' 빈소 불참 악플

2020년 한일 월드컵의 영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나 주변 동료들과 축구 팬들에게 큰 아픔을 남겼습니다. 생전에 꼭 췌장암 치료를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겼지만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상철 전 감독의 빈소를 방문하여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는 가운데 일부 몰지각한 팬들은 박지성 전 축구선수를 향해 원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들의 비난 내용을 살펴보면 헛웃음이 날 정도인데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그들이 비난한 내용은 유상철 전 감독의 빈소에 박지성 전 선수가 조문도 오지 않고... 조화도 보내지 않았다며... 박지성의 아내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 등 각종 미디어 채널에 악플을 달고 있다고..

유상철 감독, 췌장암 투병 끝 사망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유상철 전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계에 최고의 멀티플레이어로 2002년 월드컵 공식 BEST 11에 선정된 레전드 스타입니다. 향년 50세.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직접 목격한 세대라면... 유상철, 홍명보, 황선홍, 김남일, 이운재, 김병지, 설기현, 이천수, 최용수, 차두리, 박지성, 안정환, 송종국, 이을용, 최성용 등 이들의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벅차오를텐데요. 유상철 전 감독의 사망 소식에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유상철 전 감독은 반드시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며 치료에 전념..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학폭 추가 폭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학폭 가해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숙중에 있다. 쌍둥이 자매는 초/중/고 시절 폭언과 욕설, 금품 갈취, 집단 얼차려 등 상당히 악질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받고 있다. 이 와중에 3월 1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쌍둥이 배구선수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는 전주 중산초, 근영중, 근영고등학교 시절 배구선수생활을 했다며 선수 기록 사항을 근거로 제시했다. A는 어느날 이재영과 이다영이 지갑이 없어졌다며 나를 불러 '오토바이 자세'를 시켰고 뺨을 40대 넘게 때렸다고 주장했다. 자매는 자신을 도둑으로 의심해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과..

프로야구 한화 학폭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스포츠계에 '학폭 논란'이 번져가고 있다. 여자 프로배구에서 '쌍둥이 자매'의 학폭 폭로 사건 이후 남자 배구계 선수들에 이어 프로야구 선수까지 지목되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는 한화의 A 선수로 초등학교 시절 집단 폭행과 따돌림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사실을 폭로한 B씨는 지난 19일 늦은 밤 자신의 SNS를 통해 한화의 A씨의 사진과 함께 자신이 겪었던 학교 폭력 경험을 소상히 작성했다. 현재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한화 선수 유X혁 선수로 한화 구단은 현재 해당 사실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가해 사실을 폭로한 B씨의 피해 사실을 폭로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오늘 어렵게 글을 하나 써보려고합니다. 옛날 얘기를 해보..

여자배구 이재영, 이다영 학폭 사실 인정

여자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주전 선수인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학폭 사실을 인정했다. 최근까지 이다영은 김연경 선수와 갈등을 일으키며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사건의 발단은 이다영이 인스타그램에 "갑질", "나잇살 먹고", "내가 터뜨릴 꼬얌" 등의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다영은 팀 내 선배인 김연경을 상대로 갑질이라고 표현할 만큼 상당히 심각한 단어를 사용하였고, 이에 대해 김연경은 팀 내 불화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다영이 저격한 선배 선수가 리그 최고의 선수인 김연경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이다영에 대해 지속적인 악플 세례를 날렸다. 이에 이다영은 매경기마다 큰 부담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게 되었고, 그녀의 부진은 팀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이러한 상황에 외국인 선수마..

여자배구선수 이다영 회복중!!

지난 7일 '여자배구 스타'의 극단적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해당 선수는 구단 숙소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고, 이 과정에서 동료 선수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라는 말이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선수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 없지만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이다영 선수로 추측되고 있다. 다행히 A선수는 현재 의식을 찾았고 구단 측은 '복통이 심했다. 극단적 선택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입장을 정리하여 밝히겠다고 말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말이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다영과 김연경의 불화설이 큰 이슈가 되었다. 현재 여자배구의 인기와 관심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특히 '여제'라고 표현되는 김연경의 국내 복귀는 여자배구의 인기를 높이는데 상당한 견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