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열혈강호 654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한비광은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대결에 난입하여 도제의 목숨을 구하였는데요. 이후 천마신군의 허락을 받아 자하마신과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하마신을 도발해 자신에게 선공을 가하도록 유대하는데요. 자하마신이 공격을 날리는 순간 천마신군이 보여준 '기뢰진'이라는 초식을 사용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천마신군 역시 무표정으로 제자의 대결을 지켜보지만 적지않게 놀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비광 응집한 도강들이 한 번에 자하마신을 덮치자 대결을 지켜보는 이들은 모두 깜짝 놀랍니다. 특히, 홍균은 천마신군의 무공을 한번 보고 그대로 따라 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바라봅니다. 남중보는 자하마신은 인간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합니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