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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50화,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흡기공 대결! 도제의 최후?

알풀레드 2023. 2. 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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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혈강호 650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천마신군은 자하마신과 대등한 대결을 하던 중 함정에 빠져 흡기공 대결을 하게 되었는데요. 흡기공 대결을 할 때는 먼저 시전한 자가 유리한 상황에 놓인다고 합니다. 특히 힘을 숨기고 있는 자하마신에게는 필승의 구도가 되고 말았죠. 

 

출처. 열혈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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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풍회 제4돌격대장 지현이자 격뢰도 조훈은 천마신군이 위기에 쳐하자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전장으로 뛰어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입신의 경지에 이른 이들의 대결에 지현이 난입을 한다고 해도 목숨만 버리게 될 뿐이었는데요. 도제는 그런 지현을 대신하여 천마신군을 구하기 위해 대결에 끼어들기로 결심합니다. 

 

두 사람이 대결하고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도제는 그 기운만으로도 접근하기가 힘든 상황이네요. 현재 천마신군은 자하마신에 의해 기운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도제는 기를 끌어올려 난입을 시도하지만 자신의 기가 급격하게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데요. 순간 두 사람은 기공 대결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 흡기공 대결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이 난입한다면 순식간에 기가 빨려 개죽음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현장을 벗어나려고 하는 순간 천마신군이 억지로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본 순간 마음을 달리합니다. 자하마신은 이제 곧 끝이 다가온다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 순간 도제는 자신의 기를 천마신군에게 불어넣는데요. 

 

천마신군은 놀라며 지금 상황에서 도제가 도움을 준다면 목숨이 위험하다며 말립니다. 하지만 도제는 아랑곳하지않고 자신의 기를 아끼지 않고 불어넣습니다. 그리고 만약 천마신군이 패한다면 그를 믿고 온 이들도 모두 다 같이 위험해진다고 말합니다. 도제의 도움으로 여유를 찾게 된 천마신군은 자하마신과의 대결에 집중을 합니다. 

 

자하마신은 도제의 내공이 제법이라고 칭찬하며 그의 진기를 흡수할 수 있어 기뻐하는데요. 그런 자하마신을 상대로 천마신군 역시 힘을 더합니다. 급격하게 기가 소모된 도제는 조훈과의 과거를 회상하게 됩니다. 도제가 젊었던 시절 조훈을 얼마나 아꼈는지를 알 수 있는 장면이 연출되는데요. 조훈은 상승 기공을 사용할 수 없는 체질이라 어쩔 수 없이 기공과 관련된 무공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훈은 특유의 노력과 성실함으로 무림에 명성을 얻게 됩니다. 도제는 아끼는 제자가 자신의 한계를 알고 좌절할까봐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제자에게 단호하고 냉정하게 대했던 것이죠. 하지만 그때 솔직했다면 천마신군에게 조훈을 빼앗기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를 합니다. 의식이 흩트려져 옛 생각을 떠올렸던 도제는 마지막 남은 기를 다해 천마신군을 돕고 산화하려고 하네요.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조훈은 눈물을 흘립니다. 도제의 기운이 다하면서 자하마신은 천마신군을 처리하기 위해 다른 손으로 기를 끌어올리는데요. 과연 천마신군과 도제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마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한비광이 개입할 것 같네요. 다음 651화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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