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탁구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신유빈, 전지희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탁구 신동이라고 불리는 신유빈(나이, 19세)은 띠동갑 선배인 전지희(나이, 31세)와 여자 복식 호흡을 맞추었는데요. 2022 항저우아시아게임 여자복식 결승전의 상대는 북한의 차수영, 박수경 선수입니다.
남북대결의 양상으로 펼쳐진 여자복식은 4-1(11-6, 11-4, 10-12, 12-10, 11-3)의 스코어로 대한민국의 신유빈, 전지희 선수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번 경기의 승리로 아시아게임 탁구 여자복식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1년 만에 금메달을 따낸 것인데요.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앞서 신유빈은 단체전, 혼합 복식, 단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금메달을 노렸던 신유빈은 상당히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될 뻔 했는데요.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현재 탁구계에서는 신유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신유빈은 어린 나이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리며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면서 한국 탁구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리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현정화를 상대로 강한 드라이브를 성공시키기도 했죠. 특히, 2012년 무한도전에 출연해 변경 탁구 라켓을 사용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상대로 승리를 하면서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2021년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해 무한도전 출연 후 7년 만에 국가대표가 되어 무한도전 멤버와 재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은 본 팬들은 신유빈의 성장에 깜짝 놀란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키가 무려 169cm로 성장해 강력한 피지컬을 소유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많은 대회에서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유빈의 별명은 삐약유빈, 삐약이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귀여운 외모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죠. 다음 대회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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