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 947

'보아 오빠' 권순욱 감독 별세, 복막암 투병 끝에 사망

가수 보아의 친오빠로 잘 알려진 권순욱 뮤직비디오 감독이 복막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39세.. 5일 피아니스트이자 음악프로듀서인 친형 권순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확산 상황으로 친인척분들과 장례를 진행한다. 따뜻한 마음의 위로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부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7시라고 하네요. 장지는 여주 선산입니다. 앞서 5월 10일 권순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암 투병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는 "복만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 암이다. 예후가 좋지 않은지 현재 기대 여명을 병원마다 2~3개월 정도로 이야기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권순욱은 장폐색으로 식사를 못..

이수미 별세, 폐암 투병 중 사망

1970년대 가수 이수미 씨가 별세했습니다. 향년 69세.. 가수 이수미 씨는 '여고시절' 등 허스키 음색으로 히트곡을 남기며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유족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미 씨는 지난해 12월에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투병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전날 별세하였는데요. 그녀의 공식 사망 원인은 암세포가 전이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녀는 전라남도 영암 출생으로 1969년 '당신은 갔어도'로 데뷔하였으며 1972년 발표한 '여고시절'이 당대 대표 히트곡이 되면서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내 곁에 있어 주', '방울새', '사랑의 의지', '오로지' 등 많은 히트곡과 함께 1970년대를 풍미했습니다. '여고시절'을 부른 그 해 MBC 1..

배우 김하영 인스타그램에 별세한 김민경 추모 화제

배우 김하영이 고 김민경을 추모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7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kkim_hayoung_)을 통해 "선생님, 그리고 잠시였지만 고마운 우리 엄마... 짧은 시간이였지만 선생님과 끈이라는 작품에서 엄마와 딸로 함께 할수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따뜻한 말씀으로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시던 선생님덕분에 새로운 도전에 한발 내딛을수 있었던것 같아요. 선생님의 따뜻하셨던 그 모습 그 마음 잊지않고 간직하며 열심히 살아갈께요. 저에겐 끈이였던 김민경선생님 하늘에선 평안하세요✝️"라며 추모 글을 남겼습니다. 이와 함께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함께 게제하였는데요. 김하영은 고인과 영화 '끈'에서 엄마와 딸로 호흡을 맞춘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 김민경은 16일 ..

안나경 아나운서(나이, 몸매, 인스타), 손석희 불륜 의혹 유튜버 구속

안나경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손석희 JTBC 총괄대표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불륜 관계라는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버가 구속된 사건 때문인데요. 과연 어떠한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유튜브 '팩맨TV' 운영자 구모씨는 지난 2019년 1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석희 대표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부적절한 관계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습니다. 손 대표가 2017년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한 주차장에서 견인차를 친 뒤 사고 처리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 제기됐던 뺑소니 및 동승자 의혹에 대한 방송이라고 하네요. 해당 의혹이 제기되자 손석희 대표이사와 안나경 아나운서는 소문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말하면서 즉각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JTBC 역시 다음과 같은..

배우 김민경 별세, 사망 원인?

중견배우 김민경 님이 별세(60세)했다고 합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김민경 씨는 16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빈소가 차려졌다고 합니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7시에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남한강 공원묘원이라고 하네요. 고인이 된 김민경 씨의 사망 원인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유족은 사망 원인에 대해 비공개라고 밝혔습니다. 김민경은 1960년생으로 1979년 극단 신협 단원으로 출발해 40년간 한 길을 걸어온 배우입니다. 오랜 기간동안 연기자 인생을 걸어온만큼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는데요. 대표적인 작품은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영 화 2021 "길위에서서" 2021 "허공" (엄마役) 2020 “끈” 2..

배다해, 이장원과 행복한 결혼 소식 알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38)가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40)과 결혼한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습니다. 배다해는 15일 오후 팬카페를 통해 "기쁜 소식"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요. 배다해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글을 남기게 됐다. 데뷔한 지 11년, 어느덧 여러분과도 함께한 시간이 이렇게 됐다. 그래서 가장 먼저! 누구보다 제일 먼저 소식을 직접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조금 늦었으려나.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 아직 시간이 조금 있지만 혹여나 다른 루트를 통해 알리게 되기 전에 먼저 꼭 알려 드리자는 마음에 이렇게 조금 이른 소식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페퍼톤..

브라질 도핑, 여자배구 대표팀 탈락? 한국 준결승전은?

브라질 여자 배구 대표팀의 탄다라 카이세타가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이 나타남에 따라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현재 탄다라 카이세타는 브라질로 귀국 조치가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팀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약물 테스트를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날 밝혀진 바에 따르면 브라질 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 전인 지난달 7일 도핑 테스트에서 탄다라가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사실을 도핑관리국으로부터 전달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이에 즉각적으로 탄다라를 대표팀에서 제외하였다고 하는데요. 탄다라는 해당 보도가 나간 후 SNS를 통해 동핑 관련 해명을 하고 있으며 향후 이에 대해 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탄다라의 도핑 적발로 인해 브라질 대표팀의 다른 선수들도 세계반도핑기구 규정에 따라 표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

양학선 후계자, 신재환 한국 기계 체조 도마 금메달!

한국 남자 기계체조 간판스타 '도마의 신' 양학선의 뒤를 이어 새로운 영웅이 등장했습니다. 한국 남자 기계 체조 사상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은 바로 신재환인데요. 양학선의 후계자라는 별명을 가진 선수입니다. 우선, 양학선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양학선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입니다. '도마의 신'이라는 수석 어가 붙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선수인데요. 2012년 자신이 직접 개발한 최고점 기술을 구사한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선수였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대한민국 체조 역사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차 시기 안정적인 착지에 실패를 하면서 감점을 받았지만 기술 자체가 고난이도라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는데요...

신재환, 한국 남자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

한국 남자 기계체조 신재환(23, 제천시청)이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새로운 '도마의 신'이 탄생한 것인데요. 지난 1일 여서정의 동메달 획득 소식 이후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소식인 듯합니다. 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결선 도마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83점을 획득하면서 8명 가운데 1위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에 6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인데요. 신재환은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올림픽위원회)과 동점으로 난도 점수가 훨씬 높은 6.0점짜리 기술을 펼쳤기 때문에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날 유력한 우승 후보는 양학선 선수였지만 결선에 오르지 못하면서 신재환 선수에게 시선이 쏠렸는데요. 신재환 선수는 국민들의 기대를..

우상혁, 남자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

우상혁(25, 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고 합니다. 우상혁은 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면서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하였지만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상혁은 1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1차 시기에 넘었습니다. 이는 1997년 6월 20일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이진택이 세운 2m34를 1cm 넘은 한국 신기록인데요. 무려 25년 만에 벌어진 일이라고 하네요. 2m35를 1차 시기에 넘은 우상혁은 3명이 2m37을 넘음에 따라 이를 패스하고 2m39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1, 2차 모두 실패하면서 2m35가 최종기록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