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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오빠' 권순욱 감독 별세, 복막암 투병 끝에 사망

알풀레드 2021. 9. 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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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의 친오빠로 잘 알려진 권순욱 뮤직비디오 감독이 복막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39세.. 

 

<권순욱 인스타그램>

 

5일 피아니스트이자 음악프로듀서인 친형 권순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확산 상황으로 친인척분들과 장례를 진행한다. 따뜻한 마음의 위로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부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권순욱 인스타그램>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7시라고 하네요. 장지는 여주 선산입니다. 

 

<권순욱 인스타그램>

 

앞서 5월 10일 권순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암 투병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는 "복만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 암이다. 예후가 좋지 않은지 현재 기대 여명을 병원마다 2~3개월 정도로 이야기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권순욱은 장폐색으로 식사를 못해 체중이 36kg이라고 밝혀 주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사게 만들었습니다. 

 

<권순욱 인스타그램>

 

이어 고인은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치료는 계속해서 시도 중이고 매일매일 눈물을 흘리면서도 기약 없는 고통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권순욱 인스타그램>

 

권순욱 감독의 동생인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1년 9월 5일 0시 17분 별세하였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라는 부고 소식을 게재했습니다. 

 

<권순욱 인스타그램>

 

한편, 권순욱 감독은 2005년 팝핀현준 뮤직비디오 '사자후'로 데뷔한 후 걸스데이 '반짝반짝', '발해줘 봐야', 마마무 '피아노맨', 레드벨벳 '비 내추럴) 등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습니다. 또한 웹드라마 '봉순이: 사랑하면 죽는여자', MBC 드라마넷 '연애 기다린 보람~ 내 사랑 울산 큰 애기' 등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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