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경 아나운서(나이, 몸매, 인스타), 손석희 불륜 의혹 유튜버 구속

안나경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손석희 JTBC 총괄대표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불륜 관계라는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버가 구속된 사건 때문인데요. 과연 어떠한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JTBC>

 

유튜브 '팩맨TV' 운영자 구모씨는 지난 2019년 1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석희 대표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부적절한 관계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습니다. 손 대표가 2017년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한 주차장에서 견인차를 친 뒤 사고 처리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 제기됐던 뺑소니 및 동승자 의혹에 대한 방송이라고 하네요. 

 

 

해당 의혹이 제기되자 손석희 대표이사와 안나경 아나운서는 소문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말하면서 즉각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JTBC 역시 다음과 같은 입장을 표명하였는데요. "현재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안나경 앵커에 대한 각종 소문은 모두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가짜뉴스다.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여성 동승자에 대한 이야기를 제기한 프리랜서 기자는 당시 여성 동승자에 관한 기사를 작성하자 이에 관한 기사화를 무마하기 위해 자신에게 JTBC 채용을 제안했으며 폭행도 있었다고 주장하였는데요. 항간에 해당 인물이 안나경 아나운서라는 소문이 돌았답니다. 

 

<연합뉴스>

 

손석희 대표는 이에 대해 모두 사실무근이며 오히려 해당 기자가 자신에게 불법 채용 청탁을 하는 등 협박했다고 반박했으며 이를 뒷받침할만한 근거는 수사기관에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는 상당한 법적 공방 끝에 프리랜서 기자에 대한 징역형이 확정되기도 했죠. 이 내용에 대해 팩맨TV 운영자가 의혹을 제기한 것인데요. 

 

<커뮤니티 기사>

 

팩맨 TV 운영자는 명예훼손 혐의로 법원으로 넘겨져 지난 3월 19일 6월형을 받은 후 즉각 항소하였으나 기각되었습니다. 1심 판결 당시 법정구속을 피했던 팩맨TV 운영자는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날 구속 처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JTBC>

 

법원은 손석희 대표와 안나경 아나운서에 대해 둘은 법정에서 자신들이 불륜관계가 아니었고 주차장에서 만난 적도 없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출입국 기록 등을 토대로 이를 받아 들였습니다. 안나경 아나운서로서는 억울함을 풀게 되었네요. 

 

 

이에 대해 팩맨TV 운영자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형량이 무겁다고 판단했으며 사과 영상을 올린 후 합의를 요청했답니다. 하지만 손석희 대표는 이를 거절하였고 법원은 구씨가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스포츠 투데이>

한편, 안나경 아나운서는 2014년 공채 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두달만에 JTBC 뉴스 아침 앵커로 발탁될만큼 실력파로 알려져있습니다. 키는 170cm가 넘는 장신이며 1989년생으로 33세입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으며 인지도를 쌓은 후 2015년부터 JTBC 뉴스룸 앵커를 맡아 손석희 대표와 호흡을 맡추었는데요 특히 입사 당시 2000대 1의 경쟁률을 뚷고 들어온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