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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 별세, 폐암 투병 중 사망

알풀레드 2021. 9. 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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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가수 이수미 씨가 별세했습니다. 향년 69세..

 

 

가수 이수미 씨는 '여고시절' 등 허스키 음색으로 히트곡을 남기며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유족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미 씨는 지난해 12월에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투병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전날 별세하였는데요. 그녀의 공식 사망 원인은 암세포가 전이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녀는 전라남도 영암 출생으로 1969년 '당신은 갔어도'로 데뷔하였으며 1972년 발표한 '여고시절'이 당대 대표 히트곡이 되면서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내 곁에 있어 주', '방울새', '사랑의 의지', '오로지' 등 많은 히트곡과 함께 1970년대를 풍미했습니다. 

 

 

 

'여고시절'을 부른 그 해 MBC 10대 가수상과 TBC 7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은 5일 오전 11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투병 중이던 지난 5월에도 신곡 '별이 빛나는 이 밤에'를 발표하는 등 노래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비록 그녀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녀의 열정은 대중의 마음속에 길이 남을 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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