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연예:)

배다해, 이장원과 행복한 결혼 소식 알려!

알풀레드 2021. 8. 16. 10:17
반응형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38)가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40)과 결혼한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습니다. 

 

<배다해 인스타그램(@dahaehaha)>

 

배다해는 15일 오후 팬카페를 통해 "기쁜 소식"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요. 배다해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글을 남기게 됐다. 데뷔한 지 11년, 어느덧 여러분과도 함께한 시간이 이렇게 됐다. 그래서 가장 먼저! 누구보다 제일 먼저 소식을 직접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조금 늦었으려나.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 아직 시간이 조금 있지만 혹여나 다른 루트를 통해 알리게 되기 전에 먼저 꼭 알려 드리자는 마음에 이렇게 조금 이른 소식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배다해 인스타그램(@dahaehaha)>

 

이어 "페퍼톤스의 이장원 씨와 오는 11월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조심스럽게 요란하지 않게 조용히 차근차근 준비해보려 한다. 서로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다 보니 서로의 일에 대해 존중하며 응원해주는 좋은 점들이 많다.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고, 그러기 위해서도 또 열심히 움직여 보고 있다. 이런 소식을 알린다는 게 아직은 조금은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앞으로 언제나처럼 뭐든 다 열심히 잘 해보고 또 좋은 일로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해보겠다. 항상 묵묵히 때로는 따뜻하게 제 삶과 음악을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언제나처럼 많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다해 인스타그램(@dahaehaha)>

 

앞서 페퍼톤스 이장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근황을 밝히며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장원은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씨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연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 넘을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 전하게 되었습니다. 장난치듯 시작한 페퍼톤스. 겨울의 비즈니스도 감사하게도 어느새 18년째 부원님들과 함께 지핀 우리의 캠프파이어는 아직 활활 불타고 있고 앞으로도 저희의 이야기는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계속 풀어나갈 것입니다. 재평아 열심히 할게. 저희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배다해 인스타그램(@dahaehaha)>

 

배다해는 2010년 바닐라 루시로 데뷔해 '천상의 목소리'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해 바닐라 루시를 탈퇴하고 2011년부터 본격 솔로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이 과정에서 소속사 변경 문제로 소송 사건에 휘말리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부터 뮤지컬 활동을 하였는데 "셜록 홈즈: 앤더슨 가의 비밀"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여 폴 포츠와 함께 우승한 전적이 있습니다.  

 

<배다해 인스타그램(@dahaehaha)>

 

이장원은 2004년 신재평과 함께 페퍼톤스로 데뷔해 '행운을 빌어요', '공원여행', '레디, 겟 셋, 고!' 등을 노래하며 활동했습니다. 카이스트 출신으로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여 '뇌섹만' 이미지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