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80년대 최고의 인기 스포츠는 바로 복싱이었습니다. 1월 19일 방송 예정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최고의 인기 스포츠였던 복싱 스타 김득구 선수의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인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김득구 선수는 당대 복싱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국내 라이트급 챔피언에서 동양챔피언에 오른 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운명을 달리한 비운의 복서로도 기억되고 있습니다. 과연 잊혀진 대한민국 라이트급 챔피언 김득구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방송에 앞서 김득구 선수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김득구 선수는 1956년 생으로 강원도 고성에서 태어났습니다. 김득구 선수가 2살 때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