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15회:) 서커스 소녀 심주희 15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15회에서는 "서커스 소녀 읽어버린 이름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번화는 어른들의 이기심이 만들어 낸 가슴 아픈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서커스 소녀 심주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심주희는 5살 때 서커스로 팔려가 7년동안 온갖 폭력과 학대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심주희는 짙은 화장을 한 채 서울 북창동의 한 봉제공장으로 도망쳐 사람들에게 숨겨달라고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봉제공장 직원들은 겁에 질려 있는 주희를 숨겨주었다고 하는데요. 다음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남대문 경찰서 형사들은 아이를 경찰서로 데려왔습니다. 남대문 경찰들은 주희에게 무슨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