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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2년차' 전예성, KLPGA투어 우승(우승 상금은?)

알풀레드 2021. 7. 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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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 전예성이 연장전 승부 끝에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KLPGA>

 

18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허다빈과 연장전 승부 끝에 승리를 얻었습니다.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9언더파269타를 기록한 전예성은 허다빈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로 이어졌습니다. 

 

<KLPGA>

 

18번홀에서 열린 첫 번째 연장에서 티샷으로 희비가 갈렸습니다. 허다빈은 티샷을 러프로 보낸 반면 전예성은 페어웨이에 안정적으로 보냈습니다. 전예성은 투온을 성공시키며 허다빈을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작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전예성은 이번이 29번째 출전을 하고 있는데요. 상금 랭킹 79위로서 시드 유지가 어려울 정도였지만 이번 우승 상금 1억4천4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19위(1억7천339만원)으로 뛰어 올랐습니다.

 

<KLPGA>

 

2001년생 선수로서 유해란(20)에 이어 두 번째로 K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전예성은 2023년까지 KLPGA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등 새로운 신예 스타로 발돋움하였습니다. 

 

<KLPGA>

 

5남매 중 둘째인 전예성은 "응원해준 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연습장 나들이에 지장이 생기면서 집에 시뮬레이터를 갖춘 연습 시설을 들여놓고 훈련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전예성의 우승은 크나큰 이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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