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국제:) 59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코로나19 확진 판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을 휩쓸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71) 왕세자에 이어 보리스 존슨(55) 총리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에는 정치인이나 유명인이 확진 소식이 없는 상황인데... 영국에는 총리까지도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고 하니... 정말 충격적인 소식인데요. 이날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총리의 확진 사실을 알렸습니다.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기침과 열 등 가벼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잉글랜드 최고의료책임자인 크리스 휘티 교수의 개인적 조언에 따라 총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대만 코로나 19, 첫 사망자 발생!!

16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만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 전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대만에서 나온 첫번째 코로나19 사망자인데요. 중국 본토를 제외하고 해외에서 사망한 사례로는 5번째 사례라고 합니다(필리핀, 홍콩, 일본, 프랑스). 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대만 거주자로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 3일 폐렴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하였습니다. 또한 이 남성은 당뇨병과 B형 간염 등을 앓아왔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감염 경로가 불투명해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병한 코로나 19로 사망한 확진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1,700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

일본 지진, 홋카이도 구시로 인근 7.0 규모!!

13일 오후 7시 34분경 일본 홋카이도 동쪽 해상에서 규모 7.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바로 위에 있는 지표면인 진앙은 북위 44.7도 동경 148.9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160km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일본 후쿠시마현(혼슈) 후쿠시마 동남동쪽 96km 해역에서는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하였는데요. 일주일 간에 걸쳐 총 3회의 규모 5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여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진 규모 중 4~4.9 규모는 방 안의 물건이 흔들리는 것을 뚜렷이 관찰할 수 있지만 심각한 피해를 입지 않는 정도... 5~5.9 규모는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을 입힐 정도이며... 6~6.9는 최대 160km에 걸쳐 건..

일본 크루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70명으로 증가!

일본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격리된 대형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를 둘러싼 혼란과 불안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초 검사 대상에서 빠진 승객들 사이에서 추가적으로 확진자가 나타남에 따라 검역 허점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9일 NHK 등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에서 전날 승객 3명에 이어 금일 6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였답니다. 이에 현재까지 총 70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인데요. 일본 크루즈 선박에 타고 있는 한국인 승객 9명과 선원 5명은 현재까지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선사와 접촉한 결과 아직까지 언제나갈 수 있을지 기약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한국인 관광객들은 아직까지 배에서 꺼내달라..

태국 테러, 쇼핑몰 총기난사 발생

지난 8일 오후 태국 동북부에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한 군인이 부대 안과 쇼핑몰 등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인데요. 총기난사 사건을 저지른 용의자는 사건이 시작된지 17시간 만에 사살되면서 종결되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용의자는 32세의 자크라판스 토마스로 알려졌으며... 이 용의자는 나콘라차시마의 쇼핑몰 '터미널 21'에서 보안군과 대치 도중 보안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였습니다. 아누틴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태를 정리해준 경찰과 보안군에게 감사한다'며 '총기난사 용의자는 총에 맞아 죽었다'고 적었습니다. 현지에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총 사망자가 20명, 부상자가 42명으로 확인됩니다. 나콘라차시마의 공중보건청장은 '부상자들 중 21명이..

'신종 코로나' 경고한 중국 의사 리원량 사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대한 위험성을 처음으로 경고하였던 중국 의사 리원량(34)의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중국 의사 리원량은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중국 당국은 리원량의 주장을 묵살하고 괴담을 퍼뜨린다고 몰고가기도 하였는데요. 마지막까지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치료하다가 자신도 감염되어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인 인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리원량은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이후 증세가 호전되었으나 갑작스럽게 증세가 악화되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새벽 2시 58분경 사망했다고 전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중간숙주는 천산갑??

후베이성 우한시 화난 수산물시장에서 발현된 것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중간 숙주가 천산갑이라는 중국 대학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숙주는 우산뱀 혹은 중국코브라, 박쥐, 밍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동물을 도축하여 유통하는 과정에서 인간이 섭취하여 야생동물이 보균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인간에게 전염되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화난농업대학 측은 언론을 통해 천산갑에서 분리한 균주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상동성이 99%라고 밝혔는데요. 실험의 샘플은 우한 화난수산시장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이 핵심 포인트인 것 같네요. 이 시장은 야생동물을 식자재로 팔던 곳으로 신..

중국 저장성 웨칭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도시 봉쇄. 사망자 560명 넘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약 2만 8천 여명으로 추산되며, 사망자는 약 56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국 정부는 명절인 춘절이 끝나고 돌아오는 사람들에 대해 전수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데요. 이번 2월달이 큰 고비를 맞을 것 같습니다. 2차 잠복기가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오는 20일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후베이성에 이어 중국 남동부 저장성에도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시 봉쇄'가 시작되었습니다. 인구 140만의 소도시 웨칭시는 확진자가 1백여명이 넘어..

태국 의료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발견

현재 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정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19명째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태국 의료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억제시키기 위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2일 블룸버그통신은 태국 보건부 브리핑을 인용해 두 가지 항바이러스 약물을 혼합해 사용한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어 있던 중국인 환자의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보도했답니다. 주치의인 크리앙삭 아티포르와니치는 2일 태국 공공보건부 기자회견에서 해당 환자가 의료진이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 약품을 혼합해 사용한 이후 48시간만에 의미있는 정도의 상태 변화가 일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해당 환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필리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첫 사망자 발생

금일(2일)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현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해 수천명의 감염증 확진자와 수백명의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중국 외 지역에서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필리핀에서 사망한 이는 우한 출신의 중국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두케 필리핀 필리핀 보건부장관에 따르면 중국 우한 출신의 44살 남성이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남성은 열과 기침, 인후염 등으로 지난달 25일부터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고 하는데요. 두케 장관은 '이 남성은 지난달 25일부터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으며,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던 38세 중국 여성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