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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홋카이도 구시로 인근 7.0 규모!!

알풀레드 2020. 2. 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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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7시 34분경 일본 홋카이도 동쪽 해상에서 규모 7.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바로 위에 있는 지표면인 진앙은 북위 44.7도 동경 148.9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160km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일본 후쿠시마현(혼슈) 후쿠시마 동남동쪽 96km 해역에서는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하였는데요. 일주일 간에 걸쳐 총 3회의 규모 5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여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진 규모 중 4~4.9 규모는 방 안의 물건이 흔들리는 것을 뚜렷이 관찰할 수 있지만 심각한 피해를 입지 않는 정도... 5~5.9 규모는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을 입힐 정도이며... 6~6.9는 최대 160km에 걸쳐 건물들을 파괴하며, 7이상은 넓은 지역에 걸쳐 심한 피해를 입는 정도인데요. 



   내륙으로부터 약 400km 떨어진 곳에 지진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지 않을 것 같네요. 만약 조금만더 가까운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면... 심각한 문제가 생길 뻔했어요. 



   과거 1995년 일본 고베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약 6천명이 사망하고... 1400억 달러의 피해를 낸 지진의 규모가 바로 7.2였으니... 일본인들로서는 간담이 서늘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일본이 미워도...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할만한 재앙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ㅎㅎ 국익을 위해 하는 말이지만요. 방사능국인 일본에 지진이 발생한다면... 원전이 있는 곳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고... 

 


   지진 여파를 일본이 막아주고 있기 때문에 자주 지진이 발생한다면... 향후 국내에도 쓰나미와 같은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지진도 무섭지만... 지진 이후에 나타나는 쓰나미의 피해는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재해입니다. 쓰나미는 지진에 의해서 생겨나며 지진해일이라고 불리는데요. 



   역시 일본의 사례를 들어 2011년 동일본대지진에 의해 일어난 쓰나미는 15,894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순식간에 파도가 밀고 들어와 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죠. 



   홋카이도 인근 지진의 규모는 상당하였지만... 다행히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출처. 네이버 포털 뉴스 기사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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