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인해 한국인 4명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들 실종자들은 네팔로 해외 교육 봉사활동을 떠났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네팔 교육 봉사활동에 참가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로 지난 13일 교사 11명이 네팔로 출발하였는데요. 이들은 카트만두 인근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부방 등에서 교육 방사활동을 진행하였답니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네팔로 해외 교육 봉사활동을 떠났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연락 두절돼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소식을 접한 교육청은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현지에 지원인력을 급파하였습니다. 네팔 고산지내인 안나푸르나에서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 30분 ~ 11시에 트래킹 중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