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94화 리뷰

열혈강호 694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출처. 열혈강호 69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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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마신에게 속박되어 있는 한비광은 조금씩 그에게 잠식되어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힘을 짜내서 매유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요. 한비광은 만활대법이 펼쳐지고 있는 곳으로 거대한 기운을 사용하면서 기운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공격을 해달라고 합니다. 

 

 

현무파천궁은 한비광의 말에 아무리 기를 많이 소모했더라도 팔대기보 하나의 힘으로 그를 무너뜨릴 수 없다고 매유진에게 공격하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한비광은 매유진을 믿는다면서 그녀에게 산탄시로 힘을 분산시킨 후 자신을 향해 공격을 날려달라고 합니다. 

 

 

매유진은 즉시 한비광을 돕기 위해 현무파천궁의 기운을 자하마신을 향해 날리는데요. 방심하고 있던 자하마신은 매유진의 공격에 기운이 분산되고, 한비광을 향해 날리는 공격을 막기 위해 한비광을 풀어줍니다. 즉 한비광의 몸이 차지해야 하기 때문에 그의 몸이 다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죠. 

 

 

자하마신의 속박에 풀려한 한비광은 전력으로 자하마신을 향해 공격합니다. 자하마신은 매유진이 자신의 일을 방해했다고 생각해 그녀에게 공격을 날리고, 한비광은 그 사이 풍연을 속박에서 구해냅니다. 이후 매유진과 함께 공격을 날려 자하마신의 공격권에서 탈출합니다. 

 

 

하지만 자하마신은 여전히 강력한 기운으로 두 사람을 압박하고, 풍연은 자신의 어머니인 갈뢰를 생각하면서 다시 이성을 잃기 직전의 분노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