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89화가 연재되었습니다.
드디어 자하마신이 무림 진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변을 눈치챕니다. 바로 만활대법을 통해 천하오절급 고수들을 회복시켜 반격의 기회를 마련한 사실을 말이죠. 이에 한비광에게 자신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미쳐 날뛰었던 이유였냐고 묻는데요. 한비광은 만활대법이 끝나기 전에 끝장날 테니 신경을 끄라고 말하죠.
자하마신은 한비광의 실력은 간신히 자신의 발목이나 붙잡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하면서, 진정한 절망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거대한 기운을 모아 화살촉과 같은 모습의 기운을 만들어 내는데요. 한비광은 자하마신의 기운이 아무리커도 팔대기보에게는 안 통한다며 조롱합니다. 하지만 자하마신은 이 기운은 한비광을 위한 것이 아닌 그의 좌절과 절망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만활대법이 펼쳐지고 있는 곳으로 쏘죠.
한비광은 그 기운을 막을 수 없었기에 직접적으로 자하마신을 공격하는 선택을 합니다. 그 이유는 이 기운을 쏘기 위해 엄청난 기력을 소모한 모습을 보았기 때문인데요. 그 정도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회복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회복하기 전 최대한 밀어 붙이려는 생각이죠. 그때 풍연이 계속해서 자하마신을 죽인다며 미친 듯이 달려들고 있습니다.
자하마신의 거대한 기운은 만활대법이 펼쳐지고 있는 곳에 당도하자 무림의 무사들은 큰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그 기운은 팔대기보에 의해 흩어집니다. 자하마신은 한비광에게 힘의 차이를 느끼냐며 만약 자신이 한비광의 몸이 필요하지 않았다면 진작에 조각나 죽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비광은 얄밉게 자신을 죽이지 못한다는 이유를 알기에 더 마음 놓고 싸우겠다고 답합니다.
이어 계속 강한척 하지만 그 힘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데요. 거대한 기운을 공격하고도 피해 없이 만활대법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하자 자하마신은 제법 예리하다면서 왜 자신이 이렇게 시간을 끌고 있는 이유를 눈치채지 못했냐고 말합니다. 그리고 열혈강호 689화가 끝이 납니다. 자하마신은 왜 시간을 끌고 있었던 것일까요? 다음 열혈강호 690화가 연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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