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UFC 270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UFC 270은 근 1년 만에 헤비급 타이틀 전이 열리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헤비급 챔피언인 '포식자(The Predator)'라는 별명을 가진 프란시스 은가누가 잠정 챔피언 시릴 가네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가질 예정인데요. 이 둘의 대결은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될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UFC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두 선수의 계체 전에서 잠정 챔피언 가네는 247파운드, 은가누는 257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습니다. 역시 헤비급이 주는 무게감은 엄청났는데요. 두 선수는 웃으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말을 했지만 승리에 대한 자신감은 모두 넘치는 것 같네요. 헤비급에서도 엄청난 체격을 자랑하는 은가누 앞에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