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는 식당을 중심으로 위기관리 특집이 방송되었습니다. 그중 원주 칼국수집 사장님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는데요. 꼭 쾌차하기를 바라며... 이번주 22번째 골목은 '군포 역전시장'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20년 장사를 하면서 최악의 상황을 맡고 있다고 하는 군포 역전시장의 상인들... 과연 이 곳에는 무슨일이 있는 것일까요? 손님이 끊긴 역대 최악의 경기... 특히 코로나19로의 여파로 경제가 얼어붙은 가운데 백종원이 나섭니다. 25일 방송될 군포 역전시장은 70년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의외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유동인구마저도 없어 시장 풍경이 을씨년스러운 상황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