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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쓰나미] 순다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최소 281명 사망.. 1천여명 부상..

알풀레드 2018. 12. 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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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다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최소 281명 사망.. 1천여명 부상..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인명피해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2일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약 43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온지 하루만에... 추가적인 사망자가 집계가 되어.. 사망자가 무려 281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2018/12/23 - [★☆생활뉴스☆★/국제:)] - [인도네시아 쓰나미] 최소 43명 사망.. 계속해서 사고 피해는 늘어날듯..


   당시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사망자 수를 43명 정도로 추산하였으나.. 추가적으로 들려온 소식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281명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주요한 인명피해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휴양지를 찾았던 관광객들이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행복한 날 무슨 날벼락을 맞은 것인지.. 현재까지 한국인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밤 발생한 쓰나미는 수마트라와 자바섬 내륙 20미터 안쪽까지 파도를 몰ㄹ아쳐 건물 수백 채를 집어삼켰는데요. 당시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바닷물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들이닥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대피를 하였고, 그 과정에서 넘어지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한 휴양리조트의 야외 공연자에서도 쓰나미로 인해 밴드 연주자 등 최소 7명이 숨지고 다수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해당 밴드 보컬리스트는 밴드 멤버와 아내가 실종되었다고.. 그들이 무사하기를 기도해달라고 간절이 기원했습니다. 




   현재까지 281명이 숨지고 천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지만.. 실종자까지 포함시킨다면.. 사망자가 더욱더 늘어갈 전망입니다. 당시 파도의 최고 높이는 0.9미터로 쓰나미 자체는 크지 않았으나 만조와 겹쳐 해수면이 이미 상승한 상태에서 대피 경고가 없어 더욱더 피해가 컸다고 하는데요. 




   자연재해는 인간이 쉽게 예측이 불가능한 범위이지만..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는 지역은 해당 대비책이 필수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지난 9월에도 7.5의 강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 가운데.. 좀더 안전 대책이 필요한 것이 아닐지.. ㅠ.ㅠ.. 안타까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MBC 뉴스 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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