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53회에서는 "1997 마지막 집행자"라는 제목으로 지존파 김현양과 곽재은 유괴 살인 사건의 범인인 홍순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두 인물은 반인륜적인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살인자로 당시 사회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물들인데요. 이들이 사형 선고를 받고 예고 없이 찾아온 마지막 그날 사형집행의 모든 과정과 최후의 순간에 대해 집행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화의 이야기 친구로는 이상순, 김희창, 안영미가 함께 할 예정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53회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최악의 범죄 집단 지존파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쇄살인은 개인이 저지르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단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