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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헬기와 여객기 충돌 사고(+블랙호크, 아메리칸항공)

29일(현지시간) 오후 9시경 미국 버지니아주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아메리칸 항공 소속 소형 여객기가 미 육군의 블랙호크(시코르스키 H-60) 헬기와 충돌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두 항공기는 충돌 후 근처 포토맥강에 추락하였습니다.   현재 포토맥강에 추락한 여객기와 헬기의 탑승자들을 구하기 위해 수중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객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 헬기에는 군인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30구 이상의 시신이 수습되었습니다. 당국은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 구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워싱턴 DC 소방대와 경찰, 미군 등 300여 명의 인원이 급파되어 대규모 수색 및 구조 작업..

열혈강호 692화 리뷰

열혈강호 692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자하마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꼭 필요한 키맨 중 일인인 도월천이 깨어납니다. 흑풍회 제4돌격대는 도월천을 지키기 위해 호위를 서고 있으며, 도월천은 지현에게 왜 천마신군이 자신을 살려둔 것이냐고 묻습니다. 지현은 그 말에 딱히 죽여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인 것 같다고 답하죠.   도월천은 자신의 몸상태를 확인한 후 무공을 폐쇄된 것이 아니라고 말한 후 지현을 위협하죠. 이때 지현은 도월천이 정신을 차렸으니 4흑풍대는 수비진에서 공격진으로 전환해 전선에 합류할 것을 명합니다. 그리고 도월천에게 천마신군은 어떤 사람이냐고 되묻죠. 어려서는 세상의 전부, 성장해서는 긍지이자 존경의 대상,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기대와 다른 모습에 실망하고, 그 실망이 증오로 바뀐 것..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57회:) 1976 신안 보물선(+꼬꼬무, 신안선)

1월 2일 새해 첫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57회에서는 "보물을 찾는 사람들, 1976 신안보물선"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날 이야기 친구로는 김국희, 이준호, 유빈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오늘 방송 예정인 내용에 대해 간략히 살펴볼까요?   먼저 신안보물선(신안선)은 1976년 신안 앞바다에서 한 어부가 건져 올린 도자기를 시작으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어부가 건져 올린 도자기는 고려청자로 당시 가격이 무려 5억 원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신안은 발칵 뒤집어졌고, 수많은 도굴꾼들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국가에서는 발굴단을 파견하여 이 보물들을 수거하고, 도굴 피해를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신안선은 고려시대(1323년)에 거센 풍랑으로 신안 앞바다에 가라앉은 무역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