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782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압도적인 무력을 자랑하는 조나라의 새로운 삼대천이자 청가의 성주인 사마상이 등장하였는데요. 일반 장군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니 그의 풍채는 누구보다도 거대해 보입니다. 과거 삼대천의 일인이었던 방난과 비교가 될 정도인데요. 아득한 무공을 본 전리미와 병사들은 그 자리에서 굳어버립니다. 전리미는 사마상을 보고 기척이 심상치 않다고 느끼는데요. 지 아가와 전투를 하고 있던 사릉은 사마상의 등장에 칼을 든 손을 떨고 있습니다. 사마상의 뒤로 부대원들이 달려와 혼자서 돌격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하는데요. 전혀 개의치 않아합니다. 공식적으로 사릉의 무력이 91이라는 높은 수치를 가만할 때 사마상의 무력은 감히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진나라의 병사들은 조나라의 새로운 삼대천인 사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