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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772화:) 이목과 카이네(+왕전, 마남자, 이신, 강외)

알풀레드 2023. 9. 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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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772화의 줄거리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화에서 조나라의 이목은 진나라 왕전을 상대로  북부 방위 제2전을 준비하였는데요. 기다리던 사마상이 드디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화에서 이목은 출전을 앞두고 마남자와 독대를 하는데요. 카이네는 지난 환기 전에서 자신을 도와준 이목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하죠. 

 

출처. 킹덤 77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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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남자는 이목에게 조나라 북부 방위 제2전의 핵심 포인트는 번오와 의안이라는 사실을 두고 전략을 세운 것이냐고 묻습니다. 이에 이목은 제2전에서는 진나라군이 군력을 더 늘려 올 것이라고 짐작을 했으며, 이번 전투는 절대로 질 수 없다고 다짐하죠. 또한, 이번전투에서 승리를 한다면 중화통일은 한낱 꿈임을 보여주겠다고 말합니다. 

 

출처. 킹덤 772화

 

마남자는 다른 이야기를 꺼내는데요. 바로 이목에게 아내를 맞이하는 것이 어떠냐고 묻습니다. 그 순간 이목을 찾아온 카이네는 마남자의 물음을 밖에서 듣고 당황합니다. 마남자는 이목이 무안성에 정착하지 않고 번오에서 싸움을 준비하였으나 이제는 재상이자 삼대천이며, 무안의 성주로 조왕에 버금가는 고귀한 사람으로서 후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충고하죠. 또한, 이목의 핏줄을 견고히 해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안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카이네는 마남자의 말을 들으면서 이목이 결혼해야 할 상대는 고귀한 신분을 가진 이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이목을 좋아하는 마음은 접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이목은 진나라와의 전쟁이 끝이 난다면 모든 걸 사퇴하고 안문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항상 자신의 옆에 있어준 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말하는데요. 그 사람이 바로 카이네였습니다. 

 

출처. 킹덤 772화

 

한편, 왕전 부대의 장군들은 이목을 상대하기 위해 출정을 하는데요. 왕전은 장군들에게 무운을 빈다고 말합니다. 양단화 부대와 옥봉대 역시 이목의 목을 취하기 위해 군대를 출전시킵니다. 그리고 비신대의 이신은 강외에게 우리가 최강의 부대라며 조나라를 물리치자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눈 앞에 조나라 군대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과연 773화에서 어떤 양상의 전투가 벌어질지 궁금해지네요. 

 

출처. 킹덤 77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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