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28

태안 어린이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6번째 확진자 딸 교사로 확인

연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철저한 방역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태안의 작은 어린이집이 폐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6번째 확진자와 함께 설을 보낸 딸이 이 어린이집의 교사였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딸은 확진자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후 이틀이나 아이들을 돌보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태안의 작은 동네가 발칵뒤집혔습니다. 어린이집 문은 굳게 잠겨져 있으며 커튼으로 가려 내부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설 연휴기간 이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는 딸과 지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남편과 함께 아버지와 밀접 적..

'우한 폐렴 확진자 6명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차 감염, 사망자는?

30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답니다. 추가된 5번째 환자(32세 남, 한국인)는 업무 차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후 24일 귀국하였다고 하는데요. 평소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이 있고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되어 관리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최근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검출되자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되었습니다. 또한 6번째 환자(56세 남, 한국인)는 국내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파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바로 세번째 확진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시행한 검사 결과, 검사 양성이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되었답니다. 세번째 확진자는 입국 증상이 없는 '무증상 입국자로'로 인천공항 검역대를 통과해 5일 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평택, 부산, 용인, 원주 의심 환자 발생

27일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우한 폐렴' 이 국내에서 네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네번째 확진환자는 지난 20일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귀국한 50대 한국 남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환자즌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 기관을 방문했다가 25일 38도의 고열과 근육통이 발생하였고 검사 후 27일 최종 우한 폐렴 확진자로 판명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한 폐렴'에 감염된 네 번째 확진자에 대한 정보가 네티즌 사이에서 공유가 되었습니다. 해당 환자는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한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 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평택 365연합의원은 진료 중단과 소독 명령 조치로 현재 일시적으로 폐쇄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네번째 확진자는 분당서울 대학병원으로 이송 격리 조치..

미국 '우한 폐렴' 5번째 확진자 발생

중국에서 발병하기 시작한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당초 중국 우한 지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 일부 국가들에 피해를 끼칠 것으로 보았던 '우한 폐렴'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북미까지 번져가고 있는 가운데 대책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전세기를 동원하여 우한 지역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을 대피시키는 계획을 세우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역시 우한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을 하고 있죠. 미국 보건 당국에 따르면 캘리포나아주 오렌지카운티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애리조나 매리코파에서 우한 폐렴 환자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하루에만 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사망자 56명, 캐나다 확산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6일 현재까지 전국 30개 성에서 1천975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5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불과 하루 전에 발표된 확진자 688명, 사망자는 15명이 늘어나 전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놓고 있습니다. 중국 내 '우한 폐렴'의 중증 환자는 324명, 의심 환자는 2천868명이고 완치 후 퇴원한 환자는 49명입니다. 두살배기 아기부터 60대 이비인후과 의사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우한 폐렴'에 감염된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우한 폐렴'은 해외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한국과 일본 등 이웃나라 국경을 뚫은 바이러스는 이제 수천 킬로미터를..

우한 봉쇄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26명 사망!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으로 인해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답니다. 현재 중화권에서의 사망자는 26명으로 확인되며, 확진자는 900여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는 중국 동북부 지역인 헤이룽장에서 발생하였습니다. 헤이룽장성 보건당국은 오늘 오전 성내에서 '우한 폐렴'에 감염된 1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답니다. 이번 사태의 발원지인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 사망자가 나오기는 허베이성에 이어 두번째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우한 폐렴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중국 당국은 지역 봉쇄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발병 지역인 우한시를 전면 봉쇄하고 우한시 서쪽 70km 떨어진 황강시의 철도 운영을 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국내 추가 발생! 증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두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며칠 전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영을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지난 19일 우한에서 입국한 35살 중국 국적의 여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두번째 '우한 폐렴'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모두 중국 우한 출신이라고 하고요. 문제는 국내뿐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했다고 싱가포르 보건당국이 알려왔습니다. 20일 중국남방항공편으로 광저우에서 입국한 66세 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싱가포르에서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국내 첫 확진 증상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불리는 '우한 폐렴'이 우리 나라 국경을 넘었습니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35)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고열 등 관련 증상을 보여 격리된 후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답니다. 와... 진짜... 어이가 없네요. 현재 우한 폐렴 환자가 국내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오자 즉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 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 강화에 나섰습니다. 확진 환자는 중국 우한시 거주자로 입국 하루 전인 18일 발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