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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국내 추가 발생! 증상은?

알풀레드 2020. 1. 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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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두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며칠 전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영을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지난 19일 우한에서 입국한 35살 중국 국적의 여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두번째 '우한 폐렴'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모두 중국 우한 출신이라고 하고요. 



   문제는 국내뿐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했다고 싱가포르 보건당국이 알려왔습니다. 20일 중국남방항공편으로 광저우에서 입국한 66세 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싱가포르에서도 첫번째 감염자가 발생한 것이죠. 



   WHO에 따르면 '우한 폐렴' 확진자는 현재 사망자 17명을 포함하여 584명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중 575명은 중국내 그 외 감염자는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미국, 베트남에서 보고되었답니다. 중국 외 나라에서 감염된 이들은 대부분 중국 우한 출신이라고 하고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중국의 대처도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기 '우한 폐렴'이 발생하였을 때 중국은 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점차 감염자가 늘어나게 됨에 따라 뒤늦게 조치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조차 최소화하여 문제를 덮으려고 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에 있는 수도의과 대학병원에서는 지난 15일 자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증 보고서가 있다고 합니다. 이때 초기 증세로는 발열, 무기력, 마른기침이 있는데요. 



   이후 호흡곤란이 오며 심각할 때는 급성 호흡 장애는 물론 쇼크와 피가 멈추지 않는 혈액 응고 장애까지 나타난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문제임을 인지하고 있었네요. 다만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조금 앓고나면 회복될 수 있지만 소수의 환자의 경우 위독하고 사망에 이르는 중증 폐렴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CT 사진을 확인하면 정상인의 폐와 달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폐는 하얗게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등 쪽 허파 부위는 어 하얗게 변하고 있는데요. 바이러스 폐렴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치료 경험도 자세히 나오고 있는데... 가벼운 환자들은 증세를 경감시키는 치료만 하면 되자만 항바이러스 약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호흡이 곤란하면 인공호흡기가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인공호흡기 치료 후 두 시간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으면 더 공격적인 인공호흡기로 바꿔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환자들의 연령층은 40-60대 사이가 가장 많았고 환자 중 15%가 위중한 상태랍니다. 증상이 위중한 환자는 대부분 노인, 만성병 환자 그리고 비만인 사람인데요. 중국이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우리 의료계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답니다. 나쁜놈들... 



<출처. SBS 뉴스 데스크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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