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사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평택, 부산, 용인, 원주 의심 환자 발생

알풀레드 2020. 1. 27. 23:57
반응형


   27일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우한 폐렴' 이 국내에서 네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네번째 확진환자는 지난 20일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귀국한 50대 한국 남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환자즌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 기관을 방문했다가 25일 38도의 고열과 근육통이 발생하였고 검사 후 27일 최종 우한 폐렴 확진자로 판명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한 폐렴'에 감염된 네 번째 확진자에 대한 정보가 네티즌 사이에서 공유가 되었습니다. 해당 환자는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한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 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평택 365연합의원은 진료 중단과 소독 명령 조치로 현재 일시적으로 폐쇄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네번째 확진자는 분당서울 대학병원으로 이송 격리 조치가 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환자 이동 동선 등에 따라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평택 365연합의원의 입장에서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 '우한 폐렴'이 전국적으로 의심 환자가 생겨나고 있다는 점인데요. 우선 부산에서 우한 폐렴 의심환자가 발생해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의심환자는 2주 이내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7일 감기 증상을 호소를 하였답니다. 이에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조치 되었으며 자정 이후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당 여성과 접촉한 가족 및 친지는 외부 출입 자제를 권고하고 동래구 보건소와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하며 매일 감염 의심 환자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산시는 앞서 설 연휴 기간 우한폐렴 유증상자 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다행히 모두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부산에 이어 강원 원주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의심환자가 발생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돼 국가지정격리병상인 강원대 병원으로 이상되었습니다. 



   이 환자는 원주에 거주하는 부모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중국 광저우를 다녀온 15개월 여아로 이날 아침부터 기침 등 폐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소독 등을 위해 응급실 출입을 제한하였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 관리 등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경기도는 평택에 이어 용인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증상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용인시 기흥구 한 병원을 찾은 이모씨는 중국 우한 폐렴 유증상자로 분류되어 성남시 율동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요. 


   

   27일 오전 2시쯤 발열과 호흡곤란 등의 증세로 병원을 찾았으며 병원 측은 이씨를 격리조치하고 기흥구 보건소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인플루엔자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시와 병원 측은 질병관리본부에 사례 분류를 요청하여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씨가 유증상자로 분류된 것으로 통보를 받았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자가 8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 수는 2,744명이며 의심환자는 총 5,794명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공식적으로 보고된 확진자 수보다 훨씬더 많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중국 정부는 후베이성 우한시를 봉쇄하고 있지만... 이미 우한시를 빠져나간 인구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들은 중국 현지 외에 일본, 한국, 베트남 등의 지역으로 이동하였다고 합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체류 중인 자국민 철수를 위해 각국 정부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이르면 오는 30일에 전세기를 띄울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국총영사관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기 탑승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중국 국적자는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한국 국민 가족이라도 탑승할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37.5도 이상 발열, 구토,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의심증상자는 탑승할 수 없고 중국 정부에 의해 우한에서 격리된다고 하네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우한 폐렴'... 한국은 이 질병이 닿치 않는 안전구역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한국 역시 전국적으로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의 공포가 증가하고 있다네요. 



   특히 문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우한을 방문한 사람 이외에 단순히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유증상자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하루빨리 이 재앙이 멈추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출처. MBC 뉴스 내용 참고>


2020/01/27 - [★☆생활뉴스☆★/사회:)] - 국내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자 발생!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명지병원!

2020/01/27 - [★☆생활뉴스☆★/국제:)] - 미국 '우한 폐렴' 5번째 확진자 발생

2020/01/26 - [★☆생활뉴스☆★/사회:)] - 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확진자 한국인, 싱가포르 발생

2020/01/26 - [★☆생활뉴스☆★/국제:)]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사망자 56명, 캐나다 확산

2020/01/24 - [★☆생활뉴스☆★/국제:)] - 우한 봉쇄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26명 사망!

2020/01/24 - [★☆생활뉴스☆★/사회:)]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국내 추가 발생! 증상은?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