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28

태국 의료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발견

현재 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정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19명째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태국 의료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억제시키기 위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2일 블룸버그통신은 태국 보건부 브리핑을 인용해 두 가지 항바이러스 약물을 혼합해 사용한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어 있던 중국인 환자의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보도했답니다. 주치의인 크리앙삭 아티포르와니치는 2일 태국 공공보건부 기자회견에서 해당 환자가 의료진이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 약품을 혼합해 사용한 이후 48시간만에 의미있는 정도의 상태 변화가 일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해당 환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15번째 확진 환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수원시 어린이집 '휴원'

15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경기도 수원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 1주일간 휴원 명령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15번째 코로나 환자로 인해 수원시는 2일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1,061개 모든 어린이집에 3~9일 휴원 조치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수원 어린이 집에 공문을 발송했답니다. 이에 수원시는 국/공립, 시립, 민간 어린이집 할 것 없이 모두 월요일부터 휴원에 들어가는데요. 단 보호자가 가정에서 영유아를 돌볼 수 없는 경우 수원어린이집 등 어린이집에서 정상적으로 보육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코로나 환자 발생에 따른 재난 상황임을 고려해 보건복지부는 출석인정특례를 적용하여 휴원 기간에도 수원 어린이집 등 해당 어린이집에 보육료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습..

후베이성 우한시 중국인 입국 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폐렴 격리

2일 국내 15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후베이성 출신 중국인들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우한이 속한 중국 후베이성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이 지역에 체류했던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조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애초 '사람과 물품의 이동에 제한을 두는 것은 필요한 지원을 제한하고 발생국가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중국인 입국 제한 조처에 부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2일 오후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고, 입국 제한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방침을 바꿨습니다. 중국인 입국 금지를 담은 청와대 국민청원..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5번째 확진자 발생 동선파악 중!

수원에서 15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5번째 코로나 환자는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밝혀졌는데요. 염태영 수원시장은 즉시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시민들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습니다. 해당 남성은 20일 중국 우한 방문 후 국내 4번째 확진환자와 동일 비행기로 귀국하였다고 하는데요. 이후 29일 국내 4번째 확진환자의 동선 역학 조사 결과 밀접적촉자로 분류되어 수원시에 통보되었고 자가격리 대상자로 모니터링을 진행하였고 전했습니다. 이어 '2월 1일 오후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발생하여 본인 차량으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체 채취 후 2일 새벽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되어 격리조치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10시 감염증 검..

필리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첫 사망자 발생

금일(2일)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현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해 수천명의 감염증 확진자와 수백명의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중국 외 지역에서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필리핀에서 사망한 이는 우한 출신의 중국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두케 필리핀 필리핀 보건부장관에 따르면 중국 우한 출신의 44살 남성이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남성은 열과 기침, 인후염 등으로 지난달 25일부터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고 하는데요. 두케 장관은 '이 남성은 지난달 25일부터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으며,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던 38세 중국 여성과 함께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2번째 확진자, 강릉 여행 이동동선 파악

앞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12번째 확진자 49세의 중국인에 대해 리뷰를 했었죠. 12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현재 임시 휴업에 돌입하였습니다. 2020/02/02 - [★☆생활뉴스☆★/사회:)] - '신종 코로나' 확진자, 신라면세점 서울점, 이마트 군산점 휴업 금일 12번째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중 최근 강원도 강릉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강릉시를 비롯한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고 합니다. 12번째 확진자의 강릉 여행에 대한 동선은 다음과 같이 파악되고 있는데요.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22~23일 1박 2일 간 강릉을 여행하고 귀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달 22일 서울역에서 강릉행 KTX에 탑승 한 후 오후 12시 59분에 강릉역에 도착을 했답니다..

코로나 맵,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사망자 304명

중국 후베이성에서 1일 45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사망한 수가 304명으로 증가되었습니다. 2일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업데이트한 집계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더불어 대학생이 만든 '코로나 맵'에도 업데이트가 되었는데요. 후베이성에서 1일 하루 1,92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2,590명의 환자가 늘어나 중국 전체 환자수는 1만 4380명에 이르고 있으며, 가운데 중증 환자는 약 2,110명이며 의심 환자 수도 약 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멈출 줄 모르고 계속해서 확산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정말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심각하게 코로나 바이러..

'신종 코로나' 확진자, 신라면세점 서울점, 이마트 군산점 휴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들이 다녀간 상업시설이 잇달아 임시 휴업을 한다는 공지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금일 호텔신라는 2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서울점 임시 휴업을 결정하였는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12번째 확진 환자가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방문한데 대한 임시 조치를 한 것인데요. 이 확진자는 지난달 20일과 27일 두 차례 서울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시휴업 종료일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상황... 재개방은 보건당국과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라면세점 측은 '혹시 있을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임시 휴업을 선제 진행하고 방역을 실시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일본에서 관광 가이드 업무를 하다 지난달..

제주 확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무사증 입국, 제주도 이동 동선

매달 수많은 중국인들이 무사증으로 제주도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무사증'이란 출입국을 허락하다는 표로서, 여권에 찍어 주는 보증 없이 해당 국가에 드나들 수 있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수많은 중국인들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우려가 된 상황이었습니다. 2일 제주 관광을 하던 중국 여성이 귀국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이 여성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제주도와 법무부가 협의하고 있다는 중국인에 대한 무사증 제도 일시 중지가 현실화 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네요. 2일 제주도에 따르면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를 무사증으로 방문한 중국 여성 관광객 A(52)씨가 중국 양저우로..

부천 대산동, 수원시 코로나 바이러스 12번째 확진자, 이동 동선 파악!

국내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의 동선이 일부 공개되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49세 중국인 남성은 설 연휴에 친척을 만나서 수원시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는데요. 1일 경기도 부천시 대산동과 수원시 등에 따르면 12번째 확진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으로 아내와 초등학생 딸과 부천 대산동 부천남초등학교 인근 빌라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12번째 확진자는 중국인 국적을 가진 자로 관광가이드 일로 일본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하였습니다. 이 환자는 중국이 아닌 일본에서 감염되어 국내로 유입된 첫 사례자인데요. 일본에서 정확히 언제 감염됐는지는 확인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방역 당국은 일본 환자가 그에게 검사를 권유하면서 자진 신고 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