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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국내 첫 확진 증상은?

알풀레드 2020. 1. 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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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불리는 '우한 폐렴'이 우리 나라 국경을 넘었습니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35)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고열 등 관련 증상을 보여 격리된 후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답니다. 와... 진짜... 어이가 없네요. 




   현재 우한 폐렴 환자가 국내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오자 즉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 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 강화에 나섰습니다. 




   확진 환자는 중국 우한시 거주자로 입국 하루 전인 18일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우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감기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폐렴 화산이 이뤄진 것으로 지목된 화난 해산물시장을 포함하여 우한시 전통시장을 방문한 이력은 없고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답니다. 




   문제는 확진환자와 함께 항공기에 동승한 승객들과 승무원 등의 접촉자들인데요. 상황을 파악하여 관할 보건소에서 능동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되어 중국의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환자가 우한 인근에서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으며, 이틀만에 무려 136명의 확진 환자와 3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폐렴 환자의 진원지로 알려진 화난수산시장과 접촉한 적이 없는 곳에서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인데요. 




   현재 태국과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네팔, 홍콩, 대만, 한국 등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잘못하다가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예방행동수칙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 폐렴, 호흡곤란)이며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방문한 이들은 반드시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키는 여러 바이러스 중 하나인데 겨울철 생기는 성인 감기의 10~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통이나 인후통 또는 기침을 동반한 코감기가 주 증상인데요. 




   실제로 사람에게는 가벼운 감기만 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 설사 등 장 질환을 일으키지만 위험성이 그리 높지는 않답니다. 하지만 동물에게는 호흡기 증상과 장염 등을 유발하여 소나 개 돼지 등 일부 동물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에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합니다. 



<출처. KBS 뉴스 내용 참고>


2020/01/19 - [★☆생활뉴스☆★/국제:)] - 중국 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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