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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맵,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사망자 304명

알풀레드 2020. 2. 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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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후베이성에서 1일 45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사망한 수가 304명으로 증가되었습니다. 2일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업데이트한 집계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더불어 대학생이 만든 '코로나 맵'에도 업데이트가 되었는데요. 



   후베이성에서 1일 하루 1,92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2,590명의 환자가 늘어나 중국 전체 환자수는 1만 4380명에 이르고 있으며, 가운데 중증 환자는 약 2,110명이며 의심 환자 수도 약 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멈출 줄 모르고 계속해서 확산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정말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심각하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된 이유로는 다음과 같이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춘제(설) 연휴를 맞아 중국인들이 여행에 나서면서 중국 전역은 물론 세계 각구으로 확산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중국 외 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인된 나라는 26개국에 환자수는 16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타난 국가는 일본(20), 태국(19), 싱가포르(18), 홍콩(14), 한국(12늘어남), 대만과 호주(각10) 등으로 집계됩니다.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국내와 해외 단체 관광 중단을 하기로 결정하였답니다. 수도 베이징에서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도 급히 내놓고 있는데요.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중국여행사협회는 문화광광부의 요구에 따라 27일부터 여행사들이 호텔과 항공편 예약을 포함한 모든 단체관광 업무를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단체관광  업무는 지난 24일부터 중단되었습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발현지인 '우한시'는 유령도시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SNS 정보를 살펴보면 우한에 사는 사람들은 교통이 마비되었고, 도시에는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 자택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고요. 교통 및 자가운전까지 전명 통제가 된 상황이구요. 



   만약 중국정부가 초기에 대응을 잘 했다면... 좀더 쉽게 이러한 사태를 막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YTN 뉴스, 코로나 맵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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