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7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검종의 정통 후예인 천신각주 사음민은 마령검의 도움을 받아 천마신군을 상대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너무 나빴습니다. 그 상대는 바로 무림의 절대자인 천마신군이기 때문이죠. 사음민은 천마신군에게 신검광휘라는 돌격 기술을 날립니다. 사음민이 날린 기술의 위력은 엄청난데요. 홍균이 이끄는 흑풍회는 멀리서 보이는 거대한 기운의 정체를 알 수 없어 불안해 하지만 홍균은 주군에게 받은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자리를 지킵니다. 주변에 있는 신지의 천검대장들도 천신각주가 숨기고 있는 실력에 엄청 놀라는 반응을 보이죠. 사음민은 마치 약에 취한 듯 머릿속에서 되뇌이던 신지의 검술을 천마신군에게 선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환공격을 날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