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정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정권 규탄 삭발

알풀레드 2019. 9. 17. 00:32
반응형



   16일 오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 촉구 삭발식'에서 삭발을 단행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날 황 대표는 삭발 후 문재인 정원의 헌정 유린과 조국의 사법 유린 폭거가 묵과할 수 없는 지경이라는 발언을 했다는데요. 




   이어서 문 대통령에게 경고를 한다며... 더는 국민의 뜻을 거스리지 말아라. 조국에게 마지막 통첩을 보낸다. 스스로 자리에서 내려와라고 덧붙였답니다. 청와대 바로 앞에서 벌어진 제1야당 대표의 삭발식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은 염려와 걱정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서로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조국 장관에 대한 특별한 입장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황교안 대표의 삭발식을 본 정의당은 다음과 같은 논평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황 대표의 병역 면제를 언급하며 머리 깎은 김에 입대 선언이라도 하라며 비난했다고 합니다. 김동균 정의당 부대변인은 황대표는 머털도사도 아니고 제1야당대표가 머리털로 어떤 재주를 부리려는 건지 알 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0-ㅎ.




   또한 추석전에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삭발을 감행하였다는 점을 말하며... 늦은 타이밍이며... 분위기에 떠밀려 억지로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비난을 하였답니다. 




   이날 황교안의 삭발식이 감행되자... 현자엥는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원장, 박맹우 사무총장을 비롯해 조경태, 신보라, 김순례 등 최고위원과 의원들이 자유 대한민국은 죽었습니다. 라는 피켓을 들고 함께하였습니다. 




   또한 황교안 지지자들은 문재인 정권은 물러가라며 황대표 화이팅을 외치며 환호했답니다. 오후 7시 30분부터 촛불집회를 열고 장외투쟁을 이어나간 자유한국당... 촛불을 들고 서서 동요 '등대지기'를 부르며 투쟁 의지를 다졌다고 하는데... 




   황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가장 중요한 것은 힘을 합치는 것이다. 처음에 통합이라는 얘기도 했는데 마찬가지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힘을 합할 수 있을지. 이런 방향에서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밤 11시 무렵에는 참여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출신인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이 황교안 대표를 방문하여 오죽하면 저허게 하시겠나. 지금 청와대 의사결정 시스템이 완전히 고장 난 것 같다며 조 장관을 임명한 것만 걱정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답니다. 




   황교안 대표의 삭발이 과연 자유한국당의 지지자를 결집시키는 계기가 될까요? 하루빨리 총선이 다가오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진정한 국민의 뜻을 알 수 있는 날이 될테니깐요. 




<출처. YTN 및 SBS 뉴스... 각종 포털 기사 내용 참고>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