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 검찰단체사표환영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지 약 한달만에 조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국 장관을 두고 누리꾼들은 실검 전쟁이 이어졌는데요. 대표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은 '문재인 지지', '검찰단체사표환영', '검찰사모펀드쇼' 등의 검색어로 검찰을 비난하는 문구를 검색어에 올리는 행동을 벌였습니다. 

   반면 조국 장관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문재인 탄핵'이라는 키워드로 맞불을 놓았는데요. 문재인지지자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네요. 

   현재 더불어 민주당 내부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이 검찰개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의 뜻을 나타내었고... 반대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기만했다고 총력 투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며으로 검찰 개혁이 본격화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피의사실 공표 등의 문제점을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대로 야당의 해임건의안 움직임에 대해 정치공세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네요. 

   검찰단체사표환영이라는 검색어는 과거 조국이 2011년 토크콘서트서 검찰 나가시겠다면 빨리 보내 드려야라는 발언에 따라 나온 검색어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당시 2011년 12월 노무현재단이 주최한 토크콘서트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하여 나가시겠다고 하면 검찰을 빨리 보내 드려야한다. 며 검사들이 집단 항명을 해서 사표를 제출하면 다 받으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로스쿨 졸업생 중에서 검사보를 대거 채용해 새로운 검찰을 만들면 된다는 입장을 보였는데요. '검찰단체사표환영'이라는 실검 띄우기에 동참한 누리꾼들은 조국 장관이 임명되면 검찰 수뇌부가 집단 사표를 던진다고 하지 않았냐... 원래 중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게 맞다고 말했답니다.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두고 극심한 대립을 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 역시 검색어를 통해 소리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과연 이 끝은 어디로 향하게 될지...

<출처. 문재인 대통령 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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