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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13화] 신치수.. 하선의 계략에 완벽한 파멸!! 반전의 카드는?

알풀레드 2019. 2. 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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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13화] 신치수.. 하선의 계략에 완벽한 파멸!! 반전의 카드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월화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드디어 광대 하선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작중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하선은 신치수와의 치열한 머리싸움을 예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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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시간 광대 하선이 저자거리에서 백성들을 돌보는 사이 달래와 갑수는 임금을 구경하기 위해 길을 나서고... 그 곳에서 달래를 괴롭혔던 신이겸을 만나게 됩니다. 갑수는 그런 신이겸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의금부 감옥에 갖히게 되는데... 하선이의 동생 달래를 수중에 넣은 신치수는 현재 임금에게 어검을 보여주며 낚시를 시전... 미끼를 물어버린 하선은 결국 신치수에게 무릎을 꿇게 됩니다.  




   계략에 능숙한 신치수는 현재 상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바람막이인 하선에게 이헌의 행방을 묻지만... 하선이는 왕이 언제 돌아올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말에 신치수는 왕이 돌아와도 상관없다며.. 국정을 농락한 학산 도승지 이규와 간신에게 놀아난 임금을 몰아낼 것이라고 선언을 하는데요. 




   달래의 목숨을 미끼로 도승지 이규를 죄인으로 출두하게 만들라고 명령을 합니다. 그렇다면 달래를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하는데... 결국 신치수에게 굴복하는 하선...




   하선이 친국(임금이 중죄인을 친히 심문하는 일)을 명하게 되자 궁은 긴장감에 휩싸이고... 



 

   빈청 마당에 형장을 마련하여 위관들을 뽑은 후 도승지 이규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도승지 이규가 형장에 도착하자 묘한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신치수의 등장과 함께 하선이 힘없는 모습으로 뒤를 따라 나타납니다. 




   친국을 위해 형장에 임금이 도착하자... 위관들은 죄인의 이름을 말해달라고 청하는데요. 




   하선의 시선에서... 신치수는 학산을 부르라는 무언의 압력을 보내고... 눈빛 보소.. 레이저가 나가는 듯!!




   하선은 도승지를 호명하며 앞으로 나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명을 받들라고 하며... 죄인 신치수를 끌어내라며 외칩니다.. 대반전!!! 신치수 멘붕!!!




   죄인으로 끌려갈 위기에 처한 신치수는 최후의 반항을 합니다. 그리고 죄인은 도승지라고 외치며... 이어서 왕을 향해 저놈은 가짜라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형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하선은 신치수에게 다가가 자신의 동생 달래를 손끝하나라도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냐며... 이제 신치수를 제대로 가지고 놀 것이라고 조롱합니다. 




   그리고 광대 시절 사람들에게 보여주던 이야기를 하며... 달래에게 자신이 오빠라는 신호를 주는데요. 




   신치수는 하선에게 왕의 얼굴을 닮은 광대라고.. 최후의 발악을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사람 한명 바보 만들기 작전!!! 그리고 달래는 자신의 오빠는 죽었다고 증언하며 신치수에게 더이상 빠져나갈 구멍을 막아버립니다. 발암달래에서... 해결사달래로 변하는 순간...




   그렇게 역적으로 몰린 신치수는 모진 심문이 시작되고... 신치수가 가두어놓았던 김상궁(민지아)까지 등장하여... 신치수의 죄를 고하는데요. 지난날 왕의 상흔을 확인하라 시켰고... 벽서를 만들고.. 살인을 하였다는 다양한 죄목들이 드러납니다.  




   새벽까지 고문을 당한 신치수... 하지만 끝까지 자신은 죄가 없다고 버팁니다. 하지만 위관들은 신치수의 죄가 명명백백하게 드러나 참수를 명하라고 하고... 이에 하선은 참수형을 윤허합니다. 




   이에 죽음만을 앞둔 신치수는 최후의 반전 카드를 내밀기 위해 진평군을 다시한번 끌어들입니다. 진평군은 신치수가 자기까지 끌어들여 곤란하게 만들까봐.. 일단 신치수의 이야기를 듣기로 하는데요. 




   신치수는 진평군에게 용상의 주인이 되고 싶다면... 자신이 명분을 주겠다고 유혹을 합니다. 그 반전의 명분은 후금에 보내는 서신으로 지난번 신치수가 이규의 동정을 살피다가 발견을 한 것이죠. 




   일단 이러한 친서의 내용이 들어난다면... 하선과 이규는 상당한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범차가 만약 명나라에 보고를 한다면 일단 명과 척을 지게 되고... 조정 대신들과 사대부들이 들고 일어나.. 오랑캐와 화친을 하는 것을 불가하다며 압박을 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왕이 된 남자는 기존의 결말과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데요. 과연? 대비의 폐모 이야기까지 나온 상황에서... 이규와 하선이 명과 금나라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기로 하였는데... 어떤 반전의 카드가 숨겨져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출처. 왕이 된 남자 13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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