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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된남자 - 12화] 달래가 떨어뜨린 어검.. 신치수의 손에.. 하선 정체가 들키다!

알풀레드 2019. 2. 2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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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된남자-12화] 달래가 떨어뜨린 어검.. 신치수의 손에.. 하선 정체가 들키다!



   18일 방영된 왕이 된 남자(12화)에서 신치수가 드디어 광대 하선의 정체를 알아차리게 되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달래가 법천사에서 자해를 방지하기 위해 갖혀있던 폭군 이헌을 풀어주면서 발암 캐릭으로 등극하였는데요. 이때 챙겼던 어검이 떡밥으로 회수가 되는군요. 


 


   도승지 이규는 광대 하선의 약점이 될 달래(신수연)와 갑수(윤경호)를 주호걸(이규한)이 머무는 집에 피신시켜 놓은 상태...




   주호걸은 달래와 갑수가 간직하고 있던 벽서를 발견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는데...




   그 표정을 본 달래와 갑수 역시 덩달아 긴장 모드... 




   주호걸은 '진작 말을 하지!!' 라며 '자네들도 자신처름 임금님을 좋아하냐'고 물어봅니다. 그말을 들은 달래는 벽서의 얼굴이 자신의 오라버니인 하선과 닮았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는데요. 




   그런 달래에게... 오늘 저작거리에 전하가 나온다는 소식을 알리는 주호걸... 그리고 주호걸은 일을 보기 위해 잠깐 외출을 나가고.. 달래와 갑수에게 떠나기전에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합니다. 




   달래는 임금님 얼굴과 하선의 얼굴이 닮았다는 사실을 듣고... 오라버니의 소식을 듣기 위해 갑수를 설득하여 저잣거리로 향합니다. ㅠ.ㅠ.. 그러지마 달래!! 저잣거리에는 하선이 백성들의 고충을 듣고 있습니다. 




   저잣거리에는 하선만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신치수의 아들 신이겸도 나와있는데... 신이겸이 왕을 발견한 후 급하게 다른 곳으로... 피해 가는 중... 달래는 신이겸을 발견합니다. 




   갑수는 달래의 표정을 본 후... 그가 달래에게 몹쓸 짓을 한 인물임을 알게되고... 근처에 있던 낫을 들고 신이겸을 습격... 죽이려다 실패하는데요. 




   이일로 인해 갑수는 의금부에 하옥되고... 달래는 신치수에게 끌려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달래가 지니고 있던 어검이 신치수의 수중에 떨어지게 됩니다. 




   어검을 얻은 신치수는 도승지 이규의 역심을 드러내게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하며 형판에게 갑니다. 




   한편 궁으로 돌아온 하선은 신치수의 아들 신이겸이 습격을 당한 일을 보고 받게 되고... 이를 전한 신하는 삼성추국이 필요하다고 왕의 허락을 얻으려고 하는데요. 하선은 이 사건이 갑수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성을 찾지 못하자... 대신 도승지 이규가 갑수를 만나러 갑니다.  




   이규는 즉시 의금부로 향하고 그 곳에서 달래를 찾고 있는 주호걸을 발견하는데요. 주호걸은 지난번 달래가 가지고 있던 단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이규는 그 검은 변란 때 이헌이 받았던 어물이라고 설명을 하며 신치수에게 속았음을 깨닫습니다. 




   같은 시각 신치수는 입궐하여 하선과 독대를 청하게 되고... 조내관은 이규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지만 하선은 신치수를 만납니다. 




   신치수는 즉시 주위를 물려달라고 말하고...조내관이 물러난 뒤 자신이 들고온 물건을 하선이에게 보여줍니다. 




   어검을 하선에게 준 후... '자식을 습격한 갑수와 함께 있던 달래라는 아이가 지니고 있었다' 며 '이 단검은 명나라 황제가 전하께 선물로 하사한 것인데 광대 놈이 가지고 있는 것이 믿기지 않아 가져왔다'고 낚시질을 시전.... 




   이에 완전 낚여 버린 하선은... '낮에 거동할 때 지니고 있었는데... 흘린 것 같다'고 말하자 그게 사실이냐며 되 묻는 신치수... 그리고 '그검은 지난 변란 중에 선왕께서 전하를 세자로 책봉하시고... 분조를 맡기시며 그 징표로 준 것이다' 라고 하대를 하는데...  권해효씨... 연기력.. 정말 갑입...!!! 긴장감이...


 


   광대 하선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난 것을 알게 되자... 과거 신치수의 아들 신이겸이 달래에게 몹쓸 짓을 당하고... 신치수의 집에 따지로 갔을 때 개 값이라며 받은 두냥을 신치수에게 던집니다. 




   그토록 찾던 광대 하선이 궁에 숨어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신치수... 그렇게 정체를 들키게 된 하선... 12화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나게 됩니다. 과연 하선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을 하게 될까요?


 

<출처. 왕이된남자 12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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