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 하숙골목 고로케집에서 백종원이 열받은 이유는?
지난 2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고로케집에 대한 시청자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백종원 대표의 답답함도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날 백종원은 고로케집 사장에서 반죽 연습을 하라는 미션을 주었고.. 다시 찾은 후 연습을 좀 했냐는 물음으로 방송이 시작됩니다.
고로케집 사장은 100-200개 정도씩 꾸준히 만들었다고 말하자.. 백종원은 한숨을 쉬면서 더했어야 한고 답을 합니다. 이때 고로케집 사장은 더 하고 싶은데.. 혼자서 하려니까 딸려요(?) 라는 말을 남깁니다.
이에 백종원은 고로케를 만들어보라고 말을 하고.. 지켜보기 시작합니다. 고로케 사장은 주섬주섬 고로케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어째 만드는 솜씨가 지난주에 비해 별로 나아지지가 않은 것 같네요.
갑자기 고로케집 사장은 '로마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은 것처럼' 라면서 헛소리를 시전!! 백종원은 1차 빡침.. 자신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고로케집 사장과... 일단은 빠른 회전이 중요하다고 하는 백종원의 충돌..
반죽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고로케집 사장은.. 갑자기 반죽을 배우는 거에 있어서는 솔직히... 기초부터 배우는 게 시간이 걸린다는 사장.. -0-.. 뭔 소리를 하는 지 모르겠어요. 반죽법은 자신의 반죽법을 써야되는데.. 오래 걸려도 내 반죽으로.. 기초도 되어 있지 않는 사람이.. 똥고집만.. 가득한 것 같은 느낌이?
이에 조보아는 좁은 공간에 맞는 반죽이 필요한데.. 현 상황에 맞지 않는 고집을 하고 있다고 꼬집어 말을 합니다.
허헛.. 백종원이 빠른 회전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좁은 공간에서 발효를 시키느라 시간이 딜레이되면.. 좁은 공간에서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발효 시간을 줄이라고 말을 하는건데.. 사장은 공간이 부족해서 느리다고 핑계를 대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반죽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
이제 장사를 막 시작한 사람이. 고로케랑 이제 막 썸을 타는데.. 권태기가 온거 같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정말 암 걸리는 줄 알았어요!!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많은데.. 왜 이런데서.. 쓸대없는 방송을 하고 있는지 노 이해!!
답답한 백종원은.. 또 다시 일침을 날립니다. 그러자 고로케 사장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말하며.. -0-.. 3개월 장사를 했다는데.. 참..
백종원은 연습량이 부족하다는 말에.. 자신은 정말 열심히 하고 있으며.. 하루종일 반죽만 했다라고 말합니다. -0-.. 고로케편 처음 시작할 때.. 휴대폰 만지면서 놀고 있는 모습을 봤는데...
계속되는 고로케집 사장의 변명에.. 순간.. 백종원은 쌍욕(아우.. 씨..)이 나오다가.. 방송이라 들어감.. -0-ㅋㅋ..
백종원은 속도를 올려야 원활한 장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솔루션을 반죽변화 연습을 하라고 시켰는데... 고로케집 사장은 한 일주일 연습하고 나서 튀김기가 문제, 반죽기 문제 모든 주변 환경이 문제라며 핑계를 대니.. 열이 받을 수 밖에 없죠..
그렇게 풀리지 않는 대화가 종료가 됩니다. 허허헛...!!!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지난 3일 SBS의 아침방송 중 한 프로그램인 좋은 아침에 출연하였는데.. 고로케집 사장은 건물주의 사촌동생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죽어가는 골목상권을 살리는 프로그램인데.. 건물주와 그 가족들의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락하고 있네요.
<출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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