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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골목식당] 청파동 버거집!! '에그마니버거' 개발.. 성실함에 반한 백종원!!

알풀레드 2019. 1. 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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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골목식당] 청파동 버거집!! '에그마니버거' 개발.. 성실함에 반한 백종원!! 




   지난 9일 방영된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냉면집의 신메뉴 개발에 이어 청파동 버거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백종원은 청파동 버거집 사장과 함께 대화를 이어가던 중 그의 성실함에 감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지난 주 백종원과 상담 이후 버거집 사장님은 자체적으로 메뉴를 간소화하였다고 합니다. 사장님은 정말 많은 고민 끝에 지우고 싶은 메뉴를 지웠다는 말에 백종원은 잘했다고 칭찬을 합니다. 




   그리고 버거집 사장은 조심스럽게 백종원에게 신메뉴 두 개를 준비했다고 말하는데요. 그말을 듣고 깜짝 놀라는 백종원입니다. ㅎㅎ




   자체 메뉴정리의 솔루션을 받았던 사장님은... 한발 더 나아가 신메뉴까지 개발하는 정성을 들였는데요. 백종원이 흘려말했던 테이 버거집 에그마니버거를 캐치하고... 휴무날 테이집을 방문하여 맛을 연구 했다고 합니다. 




   가서 맛본 후 정말 너무 맛있게 먹어서.. 사장님도 에그마니버거를 준비하였는데요. 백종원은 그런 버거집 사장님을 보고 말하기가 무섭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힌트만 주면 다 해버리니깐요. ㅎㅎ 장사를 하려면 이정도 정성은 있어야 성공을 하는 것이겠죠? 



   

   그리고 백종원은 이 골목식당 프로그램의 취지는 자신이 솔루션 해서 고쳐주는 프로그램인데.. 사장님 스스로 다 알아서 잘한다고... 최고의 칭찬을 남깁니다. 




   버거집 사장님이 준비한 신 메뉴는 두가지로.. 첫번째 메뉴는 테이의 에그마니st 버거와 아보카도 버거라고 합니다. 



   첫번째 신메뉴인 에그마니st 버거를 백종원에게 내놓기 위해 본격적으로 조리를 하는데요. 사장님이 스스로 공부를 하면서 잘게 썬 토마토를 넣은 스크램블 에그를 토대로 자체 변형을 시켰다고 합니다. 열정이 참 대단하죠? 




   두번째 아보카도 버거는 스스로 정말 맛있다고 여기는 메뉴이지만.. 아보카도가 오래 둘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사장님이 먹었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맛있어서 포기할 수 없는 메뉴라고 하네요. 

   



   두 메뉴를 본격적으로 시식하는 백종원.. 일단 비주얼은 합격인가 보네요. ㅎㅎ 과연 버거집의 숙제 없이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가 될 수 있을까요? 




   에그마니st 버거는 버거집 사장이 연구를 하면서 정말 많이 먹은 버거라고 합니다. 음식을 먹기전부터 백종원은 이게 정말 바른 자세라며.. 특급 칭찬을 이어가고..  




   먼저 에그마니st 버거를 맛보는 백종원... 그리고 시식평은 '맛은 있는데 뭔가 복잡하다' 라며 '에그마니 버거의 특징은 단순함에 있다'라고 합니다. 뚝섬 에그마니버거는 달걀 맛 매력을 온전히 집중하도록 하며.. 스리라차 마요 소스가 잡아주는 정도인데... 달걀 맛 이외에 소스 맛이 강한가 보네요. 이런 이유는 욕심을 내서 그렇다고 하며.. 보류 선언을 하고.. 




   아보카도 버거를 시식합니다. 가장 먼저 평가를 한 부분은 아보카도의 개수입니다. 이번에는 맛부분이 아니라 재료의 원가를 보고 가성비를 따지는 모습인데요.  




   일단 백종원은 이 아보카도 메뉴는 맛은 있지만.. 자신이라면 이 메뉴를 넣지 않겠다고 합니다. 버거집의 장점은 대학 상권에 맞는 가격 맞춤으로... 4, 500원에서 6,000원 사이에 고퀄리티 햄버거를 먹는 것인데.. 아보카도 메뉴로 인해 가격이 뛰어버리면.. 상당히 저항감이 생길 것이라는 것.. 




   이어 백종원은 장사를 하면서 그러한 부분을 못느낄때가 있다고 충고를 합니다. 모니터링을 하던 조보아는 사장님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며.. 멀리서 온 손님들에게 특별한 버거를 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을 것이라고 공감하는데요. 




   그런 조언을 들은 버거집 사장은 스스로 장사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그런 경영 철학을 이해를 하지만.. 때로는 손님들에 대한 배려가.. 오히려 방문을 꺼리게 만들 수 있다고 마지막 조언을 남깁니다. 즉 손님의 심리적인 상태까지 배려하는 메뉴 구성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죠. 




   최종적으로 백종원은.. 에그마니버거에 한표를 던지며.. 방송이 종료가 되는데요. 과연 정말 열심히.. 연구를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버거집 사장님은.. 다음주에 어떠한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출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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