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정보☆★/킹덤:) 연재 소개!

킹덤 791화:) 청가의 백성들은 설득하는 이목(+사마상, 칸 사로)

알풀레드 2024. 3. 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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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791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진군과 조군이 악전고투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칸 사로가 사마상이 있는 장소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지 아가가 죽었다는 사실을 보고하는데요. 사마상은 그 말에 큰 충격을 받지만 금세 감정을 추스르고 칸 사로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이에 칸 사로는 왜 성주가 자신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냐고 묻죠. 

 

출처. 킹덤 79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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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상은 이목을 끌어들여서 큰 희생이 발생하게 만들었다고 답하는데요. 칸 사로는 조북방어전에 나선 것은 사마상의 책임이 아닌 청가의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과거 이목이 청가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사마상은 이목의 일행에게 청가의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이라면 허용하겠지만 그 이상은 바라지 말라고 말합니다. 칸 사로는 사마상의 말을 보태 청가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모두의 노력으로 청가를 이루었으며 이곳이 붕괴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이죠.

 

출처. 킹덤 791화

 

이목은 그런 청가를 이해한다고 말하면서도 결국에는 진나라의 침략으로 청가는 큰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하는데요. 사마상은 자신은 왕도 독재자도 아니기 때문에 청가의 길은 청가의 백성들에게 들으라고 말합니다. 수천, 수만의 백성들의 앞에 선 이목은 청가의 백성들을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백성들은 소문으로 들었던 삼대천의 일인인 이목의 등장을 신기하게 여깁니다. 

 

출처. 킹덤 791화

 

이목은 진나라군에게 패배해 업을 빼앗기고, 왕위 계승의 쟁란에서 패배하여 한단의 군에게 쫓기는 몸이라고 솔직히 말합니다. 청가의 백성들은 그런 이목을 동정하죠. 그리고 청가에 터를 잡고 함께 살자고 제안하는데요. 이목은 청가의 힘을 빌려 한단으로 돌아가 진나라와의 전쟁을 대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백성들은 그동안 전쟁에 시달리다가 새로운 터를 일구었는데, 다시 전쟁에 휘말릴 수 있겠다는 사실에 분노합니다. 그리고 이목에게 청가를 나가라는 요구를 하고, 과격한 이들은 이목의 목을 베어 한단으로 보내라고 말하죠. 

 

출처. 킹덤 791화

 

그럼에도 이목은 감정 변화없이 진나라가 안문과 청가를 침입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하죠. 청가의 백성들이 평온한 땅을 만들기 위한 고생은 상상이상이라는 것을 이해하지만 결국 이 평온의 땅은 지옥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청가만 괜찮다면 다른 이들은 상관이 없냐고 묻죠. 이목의 물음에 백성들은 피가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서 이목을 지지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이목은 청가의 백성들을 설득하고, 현재 번오 전투에서 피를 흘리며 활약하고 있는 것이죠. 

 

출처. 킹덤 79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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