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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S 연기대상 - 지현우 수상 소감과 논란의 이유

알풀레드 2022. 1. 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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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S 연기대상' 영예의 주인공이 결정되었습니다. 올해 KBS 연기대상은 바로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영국 역으로 활약한 지현우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출처. 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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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13년 만에 KBS 주말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자신만의 연기 내공으로 완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대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대상의 주인공을 결정하기 위해 전년도 대상의 주인공인 천호진 씨와 KBS 사장 김의철 씨가 나왔습니다. 

 

<출처. KBS 연기대상>

 

지현우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이 상을 받은 건 신사와 아가씨 대표로 받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 개인상이 아닌 작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식당을 가면 어머니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반찬도 많이 주시고... 그런 걸로 사랑을 많이 느낍니다. 어머니들이 드라마를 보는 것이 낙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 분들에게 힘이 되고 즐거움이 줄 수 있고... 마음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감수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KBS 연기대상>

 

이어서 "아직 작품이 끝나지 않아서 대사를 외우지 못한 것들이 있어서 불안감을 가지고 카메라 앞에 서게 된다. 정말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있어서 제가 있는 것 같다. 이일을 계속하면서 느끼는 건 혼자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느낀다. NG도 많이 나는데... 이 추운 날 스태프들 고생하는데...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가겠습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출처. KBS 연기대상>

 

2021년 마지막 밤 별들의 축제... KBS 연기대상에서 지현우가 대상을 받으며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만, 팬들 사이에서 작은 논란은 있는 것 같습니다. 지현우가 훌륭한 연기를 한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지만 극 초반에 연기력 논란과 함께 다른 대상 후보들을 압도하는 연기를 보여주었냐는 점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죠. 

 

<출처. KBS 연기대상>

 

아마 많은 이들은 오케이 광자매의 윤주상이 대상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물론 "신사와 아가씨"가 전체 작품 중 시청률이 가장 높았기 때문에 기여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것 같습니다. 지현우 역시 차츰 연기에 물이 오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크게 논란이 될 정도는 아닌 듯하네요. 

 

<출처. KBS 연기대상>

 

다만 윤주상이 우수상을 받게 된 것은 상당히 아쉬운 결과인 듯 합니다. 최우수상은 이도현과 차태현이 받게 되었는데, 윤주상이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되었어야 한다는 평가가 있죠. 특히, 이도현의 경우 우수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기에 신인상을 수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고 하네요. 아쉬운 결과가 있었지만 그래도 KBS의 경우 큰 논란 없이 잘 마무리된 것 같네요.  

 

<출처. 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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